5시 30분 기상.
사람들과 함께 사는 새들은 자연 알람이다.
새들과 함께, 창밖으로 살아 움직이는 소리 가득하다.
아이들이 깨기 전에 먼저 씻는다.
미리 장봐 온 재료들로 아이들의 도시락을 싼다.
간식도 챙긴다.
햇살이 베란다로, 거실로, 침실로 성큼 들어오면 진짜 아침은 시작된다.
부지런히 준비를 마치고 밖을 나오면, 8시 20분.
숙소 앞 309번, 310번 버스를 타고,
Green Square역에서 트레인을 타고,
St. James역에서 내려 걷는다.
H++ 어학원 도착.
아이들은 어학원으로 들어가고, 숨을 고른다.
Good morning!
시드니의 하루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