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콘텐츠 쉽게 기획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바로 콘텐츠의 섬네일 문구와 콘텐츠 제목을 먼저 생각하는 것이다.
나는 출연자를 먼저 사전 인터뷰를 한 후에 그 인터뷰를 토대로
섬네일이나 제목에 들어갈 키워드를 먼저 잡는다.
키워드는 시청자들이 좋아할 만한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어
내가 운영하는 유튜브 <독한 사람들>채널에
인터뷰를 하기로 한 사람은
머리카락으로 그림을 그리는 미용실 원장님이다.
그렇다면 원장님과 사전 인터뷰를 통해
내가 뽑은 제목은 이렇다.
이렇게 뽑은 제목을 토대로 다시 인터뷰 질문지를 작성한다.
그리고 촬영에 들어간다.
콘텐츠 제목을 생각해두었기에
수월하게 촬영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기획했던 부분에서
더 재밌는 이야기가 나오면
그 이야기의 키워드를 뽑아서
또 다른 제목으로 콘텐츠를 추가할 수 있다.
나는 원장님을 인터뷰하면서
원장님이 그린 그림을
미스터 트롯 임영웅 씨 어머니가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요즘 대세인 '임영웅' 키워드와 '머리카락 그림' 키워드를 조합해서
제목을 만들어 콘텐츠를 하나 더 추가할 수 있었다.
그래서 총 3개의 콘텐츠를 만들었고 유튜브에 업로드했다.
또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섬네일 문구와 제목은 다르게 해야
사람들의 클릭률을 더 높일 수 있다.
(정답은 아니고 내 경험에서 말씀드린다.)
첫 번째 콘텐츠 섬네일 문구 : 머리카락 그림 00억 벌었다!!
첫 번째 콘텐츠 제목 : 버려진 머리카락으로 돈을 이렇게나 많이 벌었다고??
두 번째 콘텐츠 섬네일 문구 : 임영웅 씨 어머니도 소장한 머리카락 그림
두 번째 콘텐츠 제목 : 미스터 트롯 임영웅 엄마도 소장했다. 이 그림의 실체는?
세 번째 콘텐츠 섬네일 문구 : 부자들의 헤어스타일은 따로 있다?
세 번째 콘텐츠 제목 : 머리카락만 봐도 그 사람 성격 다 알 수 있다 (안 보면 후회할 영상)
노출 클릭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섬네일 이미지와 문구로 사람들의 호기심과 궁금증 유발을 한 후에
제목으로 한 번 더 호기심과 궁금증을 유발
그리고 클릭하게끔 하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서 유튜브를 하면서 사람들의 심리와
마케팅을 배워야 하는 이유다.
호기심의 문구와 끌리는 제목 만들기!
이것이 사람들의 클릭을 부른다.
나 역시도 유튜브를 하며
배워가는 중이다.
실제로 섬네일 문구와 제목을 다르게 하고
호기심의 문구와 끌리는 제목을 만들었더니
평소보다 노출 클릭률이 높았다.
그만큼 CTR(클릭률)을 유도하기 위해
섬네일 이미지와 문구와 제목이
그만큼 중요한 것이다.
어떤 유튜버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만큼
섬네일 제작에 시간을 들인다고 했다.
이렇게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할 때
섬네일 문구와 제목을
무엇으로 할지 정하고 나면
조금은 콘텐츠를 만드는데
수월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래 링크는 평소보다 노출클릭률이 좋았던
<머리카락만 봐도 그 사람 성격 다 알 수 있다> 콘텐츠다.
https://www.youtube.com/watch?v=Avtg4lrzE2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