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제작 쉽게하기
내 유튜브 콘텐츠는 한 번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그렇닿면 어떻게 하면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을까?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서는
첫째로 일단 실행하는 것이다. 실행. 실행!
오죽하면 책 제목도 ‘실행이 답이다’일까?
그만큼 실행이 중요하다. 백날 생각만 해서는 내 콘텐츠가 만들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일단 실행해야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
머릿속에 아이디어가 번뜩였다면 어떤 콘텐츠를 할지 기획을 하고
당장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자.
콘텐츠 기획은 무엇이든 좋다.
나의 인생 스토리도 좋고, 내가 잘하는 거나 좋아하는 것을 촬영해도 좋다.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하지 말고 일단 실행하라.
실행이 안 된다면 당신은 유튜브를 하는 것에 그만큼 간절하지 않다는 뜻이다.
두 번째는 지속력이다.
꾸준히 콘텐츠를 생산하는 것. 이것이 정말 힘들다.
콘텐츠 소비자에서 콘텐츠 생산자로 살기 위해서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콘텐츠를 만드는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것이다.
내 채널이 누구를 위해서 존재하는가?
바로 구독자가 있어 존재한다.
구독자를 위해 당신은 주기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해야만 한다.
그게 귀찮고 어렵게만 느껴진다면 포기해도 좋다.
그러면 평생 다른 사람들이 만든 콘텐츠를 소비하면서 살면 되는 것이다. 간단하다.
그러기 싫다면 당신의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으로 콘텐츠가 업로드되어야 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개 이상은 업로드되어야 한다.
초반부터 많이 업로드하는 것도 좋지 않다. 나중에 지칠 수 있기 때문이다.
마라톤을 뛴다는 생각으로 장기적으로 채널을 운영한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만들다 보면 자연스럽게 기획력도 늘어난다.
매주 콘텐츠를 제작하려면 기획력은 필수다.
주변 사람들과 주변 사물들 모두 콘텐츠 소재가 될 수 있기에 더 관찰하고 생각하게 된다.
매주 아이디어가 번뜩이면 바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자.
일단 채널의 정체성과 맞는 콘텐츠 10개를
만들어서 업로드하는 것에 목표를 잡아보자.
10개 콘텐츠의 섬네일 문구와 제목을 먼저 정해 보는 것도 방법이다.
10개가 다 적힌다면 그 채널은 앞으로도 지속성 있게 업로드할 수 있다는 것이다.
3개의 제목만 적히고 더 이상 적히지 않는다면
채널의 정체성에 대해 다시 고민해봐야 한다.
그렇게 10개를 업로드해보자. 초반에는 반응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포기하지 말고 하나씩 하나씩 쌓아보자.
유명한 유튜버들도 처음에는 콘텐츠 하나에서 시작했고
구독자 0에서 시작했다.
나 역시도 매주 1개~2개씩 업로드를 했고
유튜브를 시작한 지 1년쯤 되니 현재 84개의 동영상이 쌓여 있다.
구독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쌓인 콘텐츠를 보면 기분이 어떤가?
쌓인 콘텐츠를 볼 때마다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애는 안 낳아봤지만 내 새끼 같은 느낌이 들 것이다.
세 번째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를 만드는 방법은
그렇게 쌓인 콘텐츠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수정 보완하는 것이다.
콘텐츠가 쌓이면서 내 채널을 봐주는 구독자들도 하나둘씩 늘어난다.
내 콘텐츠가 재미가 없으면 조회 수도 안 나오고 댓글이 달리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반응이 없는 것도 피드백이다.
영상을 아무리 올려도 반응이
없다면 과감하게 채널을 폭파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콘텐츠로 방향을 틀어보자.
나 역시도 4년 전에 강아지 콘텐츠로 처음 유튜브를 시작했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다.
일단 해봐야 안다.
영상을 제작해봐야 그 콘텐츠를 오래 지속할 수 있는지 없는지를 알 수 있다.
만약 채널에 조회 수가 높거나 댓글이 여럿 달린 콘텐츠가 있다면 반가운 소식이다.
그렇다면 그 콘텐츠가 왜 조회 수가 많이 나왔고
댓글이 많이 달렸는지를 연구해보아야 한다.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음 콘텐츠를 기획하거나 제작할 때
더 좋은 아이디어를 반영해 보완해보자.
그리고 업로드했을 때 반응을 또 보자.
네 번째는 잘 만든 유튜브 채널이나 콘텐츠 보면서 연구하기다.
유튜브 채널을 수익화시키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다른 채널의 콘텐츠도 보면서 연구해야 한다.
내 콘텐츠를 업로드했다고 해서 끝이 아니다. 잘 나가는 채널들의 섬네일은 어떻게 만들었는지
영상 편집은 어떻게 했는지, 자막은 어떻게 넣었는지, 음악이나 짤은 어떻게 사용했는지를 확인해보자.
그리고 내 콘텐츠에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은 없는지..
나와 비슷한 류의 채널들은 어떻게 운영되고 있는지 모두가 연구 대상이다.
내 콘텐츠를 만들기까지 '실행'과 '지속력'이 가장 전제 조건이 되어야 한다.
그다음 피드백을 통해 수정 보완과 다른 채널의 연구를 통해
나만의 콘텐츠가 만들어지고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네 가지 방법을 통해서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