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열공을 했다. 회사에서도 짬짬이 공부하고 퇴근 후 집에서도 공부하고 토요일엔 스터디 모임, 일요일엔 도서관에 나가서 공부를 했다.
국어 김민정t 수특 인강을 간신히 끝냈다.. 하 초반에는 강사님이랑 나랑 잘 맞는다고 생각했는데 현장 강의라 잡다한 얘기가 많아서 집중해 제대로 듣지 않게 된다.. 그러다 보니 인강 들은 게 시간낭비가 된 거 같음 ㅠ 남은 보너스 트랙 강의는 다음 주 공휴일에 들을 예정이다. 그리고 수특 독서를 풀기 시작했는데 새로운 독서 공부법(지문 전체 이해 후 문제 풀기)으로 하니까 정답률이 확실히 올라갔다. 계획했던 양은 모두 수월하게 풀었다.
수학 수1 수특은 사무실에서 끝까지 풀었고 앞에서 안 푼 2단원 지수 로그함수가 몇 문제 남았는데 회사 일이 바빠 못 풀었다. 다음 주에 수1 수특을 끝내고 수2 수특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하 수분감은 계획대로 풀었고 다음 주면 초고난도 빼고는 모두 끝내게 된다.
생윤 진도개 문제집을 다시 풀고 있는데 한 번에 끝낼 줄 알았는데 문제가 생각보다 많아서 다음 주에도 마저 풀어야 할 거 같다. 내가 취약한 부분을 알아가고 있는 중이다.
사문 수특을 시작했다.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수특 문제양이 은근히 많아서 두 단원을 간신히 했다. 그리고 복습 테스트도 함께 풀었는데 사문은 내용이 쉽지만 문제를 빨리 풀어야 하는 과목이라 글을 빨리 읽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차이나타운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도 열심히 공부한 이유..
다음 주에 3박 4일로 휴가를 간다. 수능 공부하다 휴가라니 미친 수험생 같지만 어쩌다 보니 가게 됐다. 두 달 전부터 휴가 생각에 가슴이 뛰고 있었음 ㅠ 그전에 공부 미리 해놓고 한국사 문제집을 가져가서 비행기에서 가볍게 볼까 생각 중이다. 휴가 전까지 다음 주도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