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한 지 한 달째.. 이제야 몸이 적응했다. 주말에도 7시에 저절로 눈이 떠짐. 이번 주엔 사무실에서 수학 문제를 풀었는데 시간도 잘 가고 문제도 잘 풀렸다. 이제 수학 문제풀이는 사무실에서 하는 걸로! 토요일엔 스터디 모임에 나갔고 일요일엔 도서관에 가서 공부했다.
국어 김민정t 수특 인강은 마지막 두 강을 남겨놨다. 총 46강인데 한 강당 100분 80분 이러니까 너무 힘들었다 ㅠㅠ 수완은 또 어떻게 듣지.. 그리고 주말에 독서 문제집 한 권도 끝냈다. 이제 어려운 지문 읽는 거에 적응을 해서 다음 주부터는 수특 독서 문제집을 풀어보려고 한다.
수학 차현우t 기하 개념 인강을 끝냈다. 마지막 초고난도 문제풀이는 넘 어려웠는데 이런 부분들은 다시 한번 더 들을 예정이다. 그전에 기출과 수특을 먼저 풀고! 기하 수분감은 계획대로 풀었고 수1 수특은 사무실에서 풀었다. 다음 주엔 더 많이 푸는 걸로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생윤 수특 전체 복습을 끝냈고 새로 알게 된 개념들은 이지영t 개념노트에 추가로 적어줬다. 그리고 복습 테스트 문제집도 다시 풀어봤다. 다음 주엔 평일에 진도개 문제집을 다시 풀어볼 예정이다. 그리고 다음 주부터는 생윤이 아닌 사문 수특을 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도서관 풍경
7월 한 달간 공부 계획을 못 지킨 게 많아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이번 주는 적은 계획이었지만 다 해내서 뭔가 뿌듯했다. 8월은 정신 차리고 공부할 거다.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