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박광일t 독해 상수와 변수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매일 듣기엔 부담이라 재택근무하는 날에만 2강씩 들었다. 국어, 생명, 영어는 아직까지 너무 재밌는데 수학 II는 진짜 토 나온다... 얼른 끝내고 기하 공부로 빨리 들어가고 싶을 지경. 그리고 여전히 주식 강의를 듣느라 이번 주에도 많이 바빴다.
토요일엔 오전에 공부하고 오후에 스터디 모임에 나갔었는데 또 수다 떠느라 목표치를 다 못했고 저녁엔 약속이 있어서 공부를 많이 못했고 일요일엔 집에서 공부하려 했는데 낮잠을 자버려서 또 공부를 많이 못했다 다음 주 일요일에도 약속이 있어서 평일에 공부를 많이 해놔야겠다.
국어 김승리t All of KICE는 4주 차 문학을 했다. 현대 시 중에 읽어도 읽어도 해석이 안 되는 시가 가끔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중이다. 어쨌든 매일 적용 과제와 워크북 문제를 27개 정도 푸니까 실력은 느는 거 같다.
국어 박광일t 독해 상수와 변수는 정말 명강의이다. 독서 지문마다 분석을 해주시는데 글의 뼈대를 알고 읽으니 더 쉽게 읽힌다. 정말 추천!!
수학 현우진t 수학 II 뉴런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앞으로 2주는 더 들어야 하는데 미분 부분 정말 어렵다.
생명 백호t 섬세한 개념 완성반은 딱 절반을 끝냈다. 2-3월이 목표라 남은 3월에는 어려운 유전 부분을 끝낼 예정이다. 아직까진 재미있고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정답률이 80%-90%는 되는 거 같다. 물론 생명은 시간 안배가 중요한 거라 짧은 시간에 빨리 푸는 연습이 필요할 거 같다.
영어 이명학t Syntax는 목표량을 많이 못 채웠다. 그런데 총 34강 예정이 31강으로 종강되어서 3월까지는 여유롭게 끝낼 수 있을 거 같다. 이번 주에는 의문문/의문사를 했는데 역시나 명강의였다. 영어를 잘하던 못하던 꼭 들어봐야 하는 강의인 거 같다.
한국사 권용기t 용기백배 퍼펙트 한국사 개념 완성도 간신히 1강을 들었다. 들으면 진짜 너무너무 재밌는데 수학 공부에 시간이 많이 써서 한국사 공부를 할 시간이 없다는 게 아쉽... 일단 암기는 뒷전이고 끝까지 듣자는 마음으로 가볍게 듣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조선에 들어가서 매우 빡셀 거 같은 느낌
2월 4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