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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Apr 19. 2021

[4월 2주 차] 공부 기록

국어 독서의 갈피를 잡다

4월 2주 차


이번 주는 평일 공부는 평소대로 했는데 토요일에 유니버 스튜디오를 다녀와서 공부를 많이 못했다. 이제 싱가포르에서 놀 거 다 놀았으니 공부만 해야지!


국어 김승리t All of KICE는 11주 차로 독서 과학 기술 지문을 공부했다. 연습 문제를 풀며 탈탈 털렸었는데... 평소처럼 지문 읽는 중간중간 문제를 풀지 않고 강사님처럼 지문을 다 이해한 후에 문제 풀었더니 정답률이 올라갔다? 그리고 구조독해까진 아녀도 문단마다 내용이 바뀔 때 줄을 그어 나눠줬더니 나중에 문제 풀 때 지문 찾기가 편해졌다. 시간에 대한 압박 없이 독서 지문을 다 이해하고 문제를 푸니 거의 다 맞는 거 같아 그렇게 돌대가리는 아닌 거 같다.. 다행


수학 현우진t 뉴런 기하는 평면벡터를 시작했는데 벌써 어렵다... 도형 갖고 하는 거엔 부담이 없는데 벡터가 익숙하지 않다.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방법밖에 없다는 건 알지만 ㅠ


영어 이명학t R'gorithm은 이번 주도 많이 배웠다.  Paraphasing 찾는 방법을 배우는데 어렵다 어려워..


지학 오지훈t MAGIC 개념완성은 3단원 대기와 해양의 변화에 들어갔다. 일기도, 온대저기압, 편서풍, 무역풍 등등 학생 때 엄청 싫어했던 단원이라 가슴 졸이며 시작했는데 오지훈t가 기초부터 잘 가르쳐줘서 이해가 잘됐다. 천천히 진도를 나갈 예정이라 강의를 조금씩 듣고 있다. 확실히 지구과학은 다른 과탐 과목과 다르게 원리 과정을 이해해 추론하는 것보다는 기본적으로 암기할 건 하고 다양한 유형을 접하게 중요한 거 같다. 그래서 백지 복습은 필수!


지학 오지훈 MAGIC 기출 분석도 했는데 정답률이 나쁘지 않았다. 도표나 그림을 생각보다 꼬아 내지 않아서 헷갈리진 않았고 물어보는 내용이 문제마다 비슷했.


주말에 공부를 많이 못해서 수학도 목표량을 못 채웠고 한국사중국어도 못했다. 그래도 짬날 때 어찌어찌 한국사 복습을 해서 고려시대까지는 완벽하게 정리하긴 했다. 앞으로 짬날 때 한국사와 중국어 공부를 해야지!

다음 주부터는 당분간 친구 약속이 없으니 공부 열심히 해야겠다,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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