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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May 03. 2021

[4월 4주 차] 공부 기록

4월 마무리

4월 4주 차


이번 주는 급 피곤해서 목요일에 휴가를 썼다. 고민하다 쉬었는데 하루 충전하니 괜찮아졌다. 휴가 쓰는 데에 인색해지지 말아야지. 토요일은 슬기네 가서 놀았고 일요일은 혼자 도서관에 가서 공부하다 왔다.

요즘 살이 급 찌고 속이 안 좋아서 집에서 드라마, 영화 볼 때 매트에서 제자리 달리기 하면서 보는데 쉬면서 운동도 할 수 있고 집에서 하는 거라 귀찮지도 않아서 넘 만족하고 있다.


이번 주는 국어 김승리t All of KICE 화법과 작문을 했다. 책 배달을 놓쳐서 13주 차가 아닌 갖고 있던 화법과 작문을 했는데 내가 여태 화작을 너무 무시했다는 걸 알게 됐다. 틀리는 문제도 많았고 이번 4월 모의고사를 풀었을 때도 1개를 틀렸어서 화작 공부도 꼼꼼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맨 위에 자료를 설명하는 안내 글도 꼭 읽어야겠고 지문 유형별로 접근 방법을 달리하고 지문 중간중간 문제를 풀어야 할 거 같다.


수학 현우진t 뉴런 기하는 많이 하지 못했다. 강의 시간이 긴 건 아닌데 나 혼자 문제 풀어보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다음 주에 완강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영어 이명학t R'gorithm은 이번 주도 잘 들었고 4월 모의고사 점수도 올라서 너무 만족하고 있다. 저번 주에 이어 Linking 하는 방법을 배웠는데 독해할 때 막히는 부분을 콕 집어 주셔서 참 신기하다. 다음 주도 열심히 듣겠습니다!


지학 오지훈t MAGIC 개념완성은 4단원을 끝내 총 2/3을 마쳤고 다음 주부터는 아예 새로운 단원인 별과 우주로 들어간다. 진짜 오지훈t 너무 잘 가르치신다... 다음 단원은 더 취약한 단원인데 오지훈t만 믿고 가보겠습니다.


지학 오지훈t MAGIC 기출 분석도 개념완성 진도에 맞춰 다 나갔다. 기후 변화의 외적, 내적 요인으로 이심률, 자전축 경사각 변화, 세차운동 등을 배울 때 어려웠어서 문제 풀이 전에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이 부분은 쉽게 풀렸다. 다만 배울 때 걱정 1도 안 하던 태양 복사 에너지, 지구복사 에너지 크기 찾는 산수 계산이 어려웠다. 오지훈t 말대로 일단 그 값들을 미리 암기를 해야 하는 거 같다.


한국사 권용기t 용기백배 퍼펙트 한국사 개념완성은 11강 일제 강점기까지 배웠다. 배우면 배울수록 참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리나라...


중국어는 이번 주도 스킵했는데 이제 사무실 출근할 때 점심시간에 외워볼까 한다.


5월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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