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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Jul 09. 2021

서른 살에 수능 보기 - 6월

집에서 공부 ing

6월 공부 계획


6월은 거의 재택근무를 했고 모임도 불가해 집에만 있었다. 이제 정말 곧 시험인데 어째 몇 달 전과 달라진 게 없는 거 같아 속상 ㅠ


서른 살에 수능 보기 - 6월

6월 : 국어(AoK, 독해 상수와 변수, 홀수, 훈련도감 복습, 수능특강 문학), 수1(뉴런 복습, 수분감), 영어(RNL), 생명(섬개완 복습, 상크스), 한국사, 중국어


국어 공부로는 드디어 AoK와 독해 상수와 변수를 끝냈다. 다시 문학 공부로 돌아와 홀수 문학 문제집을 풀고 훈련도감 복습, 수능특강 문학을 혼자 풀었다. 훈련도감은 2 회독했으니 이제 끝이고 수능특강 문학을 다 풀고 김동욱t 강의로 2 회독을 할 예정이다. 이감이나 6모 기출도 아직 안 풀어서 점수가 올랐는지는 확인 불가.. 문학은 꼭 다 맞을 테다 ㅠ


수1은 뉴런 복습을 끝내고 수분감을 풀고 강의를 들었다. 6월부터는 정말 수학 공부에 치중하려고 했는데 또 못했다.. 수1을 아직도 질질 끄는 중.. 얼른 수2, 기하 수분감을 하고 드릴까지 마무리해야지.


영어는 이명학t Read ‘N Logic 강의를 시작했다. 순서 맞추기 편부터 하는데 잼병이라 탈탈 털리고 있다. 마지막 인강이라 천천히 아끼며 듣는 중.. 역시나 많이 배웠던 강의이다. 그리고 짬날 때 기출 1회씩 푸는데 다행히 1등급 점수가 나오긴 한다.


생명으로 다시 돌아가 섬개완을 혼자 복습하고 모의고사를 풀어봤다. 너무너무 어려움.. 스킬만 따로 모아놓은 백호t 상크스 강의를 시작했는데 전단원이 아닌 스킬이 필요한 유전 등의 단원만 하는 건데도 강의가 매우 어렵다. 문제들도 너무 어려워서 공부하고 나면 기운이 다 빠질 정도… 짬날 때 생명 다른 단원들 공부도 필요할 거 같다.


한국사 강의를 끝내고 주 1회씩 복습을 했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한 번씩 훑는 건데도 한 달이 걸렸다. 그리고 기출을 풀어보니 목표 3등급 점수는 나왔지만 아직 한참 부족하다 생각해 다음 달에는 달달 외우는 걸 목표로 공부를 하려고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권용기t 컴팩트 인강으로 마무리하면 되지 않을까 싶다.


중국어 공부를 다시 시작했다. 수특이 나오면서 인강이 올라와서 인강으로 공부를 하려고 하는데 교재를 아직 못 받아 혼자 단어 외우고 기출문제를 풀어봤다. 일단 다른 과목보다 흥미가 있어서 재밌게는 하고 있다. 목표는 2등급 40점이다.


한국의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져서 ㅠ 수능 보러 한국 갈 수는 있는 건지 의문이 들지만… 일단 다음 달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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