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박제나 Jul 06. 2021

[6월 5주 차] 공부 기록

벌써 7월

6월 5주 차



얼렁뚱땅 6월의 마지막을 보냈다. 이제 정말 수능 공부할 기간은 4개월만 남았다 ㅠㅠ 눙물 ㅠㅠ

이번 주도 회사일이 바빠 2일을 출근해서 공부를 많이 못했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눕고만 싶다고요...


국어 홀수 문제집은 다행히 4권 고전 시가도 잘 마무리했다. 다음 주 고전산문까지 하면 이제 독서 시작! 수능 공부 처음 시작하던 때에 비해 고전 문학은 정말 많이 늘었다. 아직 박광일t 고전을 면하다 교재는 풀지 않았는데 시간 날 때 얼른 풀어봐야겠다. 그리고 수능특강 문학도 꾸준히 풀었는데 다음 주에 마지막 실전학습 3회 치만 풀면 끝난다. 다음 주부터는 새로 받은 교재로 김동욱t EBS CLASS 강의를 들으며 수능특강 문학을 복습하려고 한다. 3번은 훑을 예정이다. 특히나 취약한 고전 문학 부분은 해석까지 달달 외워야지!


수학1 수분감은 이번 주도 많이 못했다… 반성… 얼른 수1 끝내고 대망의 수2를 시작해야 하는데.. 다음 주는 휴일이 길어서 꼭 수1 수분감을 끝내려고 한다. 이번 주는 현우진t 문제풀이 인강을 들었는데 잘 안 풀렸던 부분만 듣는 게 나을 거 같아 계획 시간을 좀 줄여도 될 거 같다. 다행!


영어 이명학t Read ‘N Logic 강의도 빼먹지 않고 들었다. 다음 주면 완강하고 복습할 수 있을 거 같다.


생명 상크스 강의는 이번 주도 매우 어려웠다.. 강의도 길고 혼자 체화하는 시간도 오래 걸려서 예상보다 많이 듣지 못했다. 8월 안엔 꼭 끝내야 하는데.. 이러다 지구과학 다 까먹겠다고요 ㅠㅠ 같은 50점 만점인데 생명이랑 지학 공부량이 이렇게 차이 날줄이야. 생명은 정말 정말 어렵다.. 사탐은 더 쉽다는데 끌리네..


한국사 복습은 끝까지 마쳤다. 이게 교재와 필기 부분을 다시 본 거지 달달 외운 건 아니어서 문제 풀기엔 아직 부족함이 많았다. 그래 미친 척 4월 모의고사를 풀어봤는데 50점 만점에 38점 3등급이 나왔다. 30점 이상만 나오면 돼서 다행이지만? 혹시 모르니 다음 주에는 전체 복습을 하려고 한다.


중국어 단어 외우기는 주말에만 했고 작년 수능 기출을 끝까지 풀어봤다. 50점 만점에 32점 4등급이 나왔다. 목표는 40점 이상인데 일단 오랜만에 작은 크기의 한자를 오래 보려니 멀미가 났다….ㅎ 그런데 풀리는 문제가 있다 보니 갑자기 흥미가 생겨져서 작년에 샀던 수능특강도 펴봤다. 다음 주부터는 단어도 외우고 작년 수능특강도 풀 예정이다.


이제는 수학에 좀 치중해야 할 거 같다. 힘내자!


매거진의 이전글 6월 29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