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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제나 Jan 18. 2021

[1월 2주 차] 공부 기록

공부가 즐거웠던 한 주

1월 2주 차


이번 주는 인강 교재들이 배달 와서 신나서 공부를 했다. 새 책 펴는 거 너무 좋음!

그리고 주말 내내 밖에서 공부했는데 일요일엔 무려 7시간 반을 공부했다. 토요일은 스터디 모임에 나갔고 일요일은 민주 언니랑 집 근처 Punggol역 스타벅스에서 공부했는데 door to door 시간25분이라 앞으로 거기서 자주 공부할 거 같다.



먼저 지구과학 3단원 별을 끝냈다. 2단원과 마찬가지로 머릿속에 남는  없는 기분인데 내가 열심히  해서가 아니라 대성 이훈식t 나는 맞지 않는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개념 강의 나처럼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이해를 못하는 난이도가 조금 있는 기초 강의..

그래서 다음 주부터는 메가스터디의 박선t로 바꿔 남은 1단원을 듣고 지구과학 1차 개념을 마무리하려고 한다. 앞으로 지구과학은 메가스터디 오지훈t 커리큘럼을 따를 거라 4월부터는 오지훈t 인강을 들을 예정이다.


대성 박광일t 국어 훈련도감 강의를 듣기 시작했다. 기대 이상으로 강의가 알차고 유익해서 대만족 중이다. 국어 공부는 수능 시험 스케줄과 동일하게 오전에 하는  나을  같아 7 반에 기상해 인강 1개씩 듣기로 계획했다. 평소보다 30 일찍 일어나는 건데 국어 공부가 너무 재밌어서 아침에 일어나는  즐거워졌다. 주말엔 여유로우니 2강씩 듣고 복습을 하는 걸로 계획 세웠다.


메가스터디 현우진t 뉴런 수학 I 기대 이상이었다! 마초 같은 선생님일까  걱정했는데 섬세하신 분이셨고 강의도 내가 생각했던 일반 개념용이 아니라 색다른 풀이법을 알려주시는 거라 너무 재밌게 봤다. 1 듣자마자 수학 II 기하 강의&문제집을 결제했다.

강의 시간이 70분이 넘어서 1일 2강은 힘들 거 같아 1일 1강을 계획했다. 총 13단원인데 이번 주는 Theme 3까지 들었다. 그런데 복습할 내용이 많아서 Theme 1까지만 복습했고 부교재 시냅스도 Theme 1까지만 푼 게 이번 주의 흠이다... 다음 주주말을 활용해 밀린 부분을 따라잡아야겠다.


22학년도 수능부터 2 외국어가 절대평가가 된다. 나는 중국어를 볼 건데 2등급 이내만 맞으면 돼서 50 만점 40점을 목표로 공부하려고 했었다. 절대평가가 되니 난이도도 낮아질  같아 근에 단어 외우기를 소홀히 했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작년 수능을 풀어보 모르는 단어가 너무 많아 충격을 받았다! 단어는 자주 보면 외워지게 되니까 이제는 정말 중국어 단어장을 자주 보도록 노력해야겠다.



다음 주도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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