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국어, 영어 기출을 풀어보고 충격을 받았다. 어째 성적이 오르질 않네^^… 새삼 이걸 다 맞는 19살 아이들이 대단하다고 느꼈다. 싱가포르는 코로나 확진자 수가 급격히 증가했는데 아직 제재는 없어서 출근을 계속하고 있다. 토요일엔 집에서 공부했고 일요일엔 도서관에서 공부를 했다.
국어 수능특강 독서를 끝냈다. 지문은 어려우나 문제는 쉬웠다. 실전은 지문도 어렵고 문제도 어렵겠지 ㅠㅠ 수특은 한번 더 풀어볼 예정이다. 독해 상수 복습도 끝내서 책을 그냥 버렸다. 이제 한두 권씩 버리기 시작해야지! 그리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수능완성 국어를 풀 예정인데 안에 모의고사 5회가 있어서 1회만 풀어봤다. 탈탈 털림 ^^ 충격.. 매주 1회씩 풀어보려고 한다.
수학2 뉴런 복습은 적분을 들어갔다. 더 이상 댈 핑계가 없을 정도로 수학 공부는 조금 하고 있다. 책 펴기가 싫다… 하.. 수포자가 바로 나일 줄이야..
영어 이명학t Read ‘N Logic 빈칸완성도 빼먹지 않고 들었다. 다음 주면 끝낼 예정! 실력이 늘었나 싶었는데 모의고사 기출을 풀어보고 충격을 받았다. 카페에서 풀었어서 조금 정신없었는데 다음날 다시 풀어보니 많이 맞긴 했다. 국어와 마찬가지로 매주 모의고사 1회씩 풀어봐야겠다.
지학 자료분석 강의도 빼먹지 않고 들었다. 이제 3단원 별과 우주에 들어가는데 이 부분이 제일 고난이다 ㅠ 눈 똑바로 뜨고 도표 해석을 빨리 정확히 해야 한다. 수능특강 지구과학1도 진도에 맞춰서 다 풀었다. 다음 주면 끝날 예정!
한국사 수능특강은 빼먹지 않고 공부했다. 복잡한 공부 하다가 머리 식힐 때 하기 좋다.
중국어 수능특강은 이번 주도 한 강밖에 못했다. 은근히 시간 소요가 많고 찾아보니 제2외국어 채택해주는 학교가 별로 없네…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고 하자 ㅠ
9월 3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