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은 아직도 꾸고 있다 ㅠㅠ 출근이 이렇게 힘든 거였나. 회사랑 집도 가까운데.. 휴.. 이번 주도 토요일은 스터디 모임, 일요일은 도서관에 가서 공부를 했다.
국어는 김민정t 수특 문학 강의를 이어 들었는데. 아직 강의가 올라오는 중이라 현대시가 아닌 현대소설 파트를 들었다. 현대시뿐 아니라 소설도 전체 줄거리를 그림과 함께 들려주시며 플러스 연기까지 하셔서 ㅎㅎ 책으로 요약본 읽는 거보다 더 기억에 남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다. 최고!! 주말엔 김승리t 문제집을 복습했는데 요즘 독서가 이상하게 잘 풀린다. 기분 좋음!
수학기하 인강은 아쉽게 한 강을 마저 못 들었다. 너무 고단한 한 주였음 ㅠ 이차곡선 아직까진 문제들도 다 풀을만하다. 수2 시냅스도 풀었는데 미분 최고난도 문제들은 스킵을 했다. 답지를 봐도 모르겠음 ^^ 다음 주에 적분 끝까지 다 풀어야지!
사문은 계획대로 3주 치 공부를 했다. 12월부터 공부했으면 이렇게 힘들게 안 해도 됐을 텐데 정시 결과가 너무 늦게 발표됐어요... 무튼 사문은 생윤보다 외울 것도 적고 쉬운 거 같다. 문제에 도표 장난이 있다는데 난 괜찮은 듯? 만점을 목표로 공부할 테다.
사문이 끝날 때까진 당분간 빡센 공부 스케줄이다 ㅠㅠ 시험이 벌써 5개월밖에 안 남았다. 다음 주도 홍삼 먹고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