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이런 글도
예전에 연재했던 글을 주말 빼고 하루에 하나정도 수정해서 올리는 게 목표였는데
애초에 너무 높은 목표를 설정했다.
무엇보다 내가 예전에 썼던 글이 마음에 안들어서
도대체 어디에서부터 고쳐야하나 하는 생각도 든다.
다녀왔는데 안 쓴 곳도 있어서 그걸 쓰다보면 시간이 빠르게 흐른다.
수정과 창작은 또 달라서 자료 조사를 하고 새 글을 쓰자니 부담이 된다.
일주일에 1회 연재할 때도 부담이었는데...같은 느낌이다. 너무 조급한가보다.
그럴 때는 여기에 이렇게 일기같은 글을 편안하게 써보자하고 이 글을 시작했다.
지금은 호주 애들래이드에 있을 때 갔던 애들래이드 동물원에 대해 쓰는 중이다.
South Australia Museum은 쓸까 말까 하다가 건너 뛰었다.
괜찮은 박물관이라 간단한 정보 정도를 나중에 책 뒤편에라도 넣을까 싶다.
또 넣고 싶은 글은
총괄적으로 내가 동물원을 찾고 여행한 방법, 굵직한 동물원 사건들, 동물원 연대기표, 동물원에 대한 FAQ 등이다.
이것도 너무 욕심인가?
일단 욕심을 내고 하다보면 그 중 반은 하겠지 하하
글이 잘 안 써지면 그림을 그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