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부산 북클럽 크래킷 브랜드 서클

2월부터 부산에서 시작하는 북클럽 크래킷 브랜드 서클을 정리해봤습니다. 아래 정리한 것은 철저하게 클럽 참여자들을 위한 관점입니다. 사실 독서클럽 클럽장이나 강연자들도 우리 고객으로 생각합니다. 그분들을 위해서 우리가 생각하는 건 '보다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다른 곳에 비해 더 좋은 조건으로 계약하려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수익이 조금 작더라도 장기적으론 이런 전략이 훨씬 더 많은 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희도 오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겁니다.


-브랜드 본질 : 크래킷은 독서클럽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건 표면적인 일이고 진짜 우리가 하는 일은 '누군가의 비즈니스를 올바르게 성장시키기'라고 정의했습니다. 


-브랜드 비전 : '사업을 하면서 겪는 여러 가지 문제 (마케팅, 브랜딩, 리더십, 매출 등)를 저희가 제공하는 독서클럽이나 강연 등을 통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브랜드 미션 : 당연히 '효과적인 강연이나 독서클럽과 같은 해결책 제공'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브랜드 약속: 단순히 지식 제공을 떠나서 목표를 함께 정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것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독서 클럽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목표라면 크래킷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고 실제로 적용시켜볼 내용을 정하고 실행 후 피드백을 나누는 과정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브랜드 목표: 2년 안에 부산 독서클럽과 강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브랜드 가치 : 크래킷이라는 브랜드를 떠 올렸을 때 사람들이 이런 느낌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진심이 있는, 활발한' 


도움이 되는 : 사업을 운영하다가 어려움이 있을 때 크래킷을 가면 '도움이 되는'구나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진심이 있는 : 크래킷 운영자는 진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활발한 : 조용하고 정적인 브랜드가 아니라 사람들이 함께 만나고 어울리는 활발한 느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유사 브랜드 


도움이 되는 : 업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노션이나 슬랙같이 도움이 되는 브랜드


진심이 있는 : 환경에 진심이 담긴 파타고니아처럼 고객 비즈니스 성장에 진심이 있는 브랜드 


활발한 : 활발한 느낌의 공간을 가진 러쉬와 같이 활발한 느낌이 나는 브랜드


-브랜드 채널 : 인스타그램, 브런치, 홈페이지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 대표색은 파란색과 흰색 


  

-언어 커뮤니케이션 아이덴티티 : 소비자들에게 항상 시도하고 도전하고 노력하게 만드는 희망적인 어휘 사용, 너무 무겁지 않은 캐주얼한 표현 사용


-스토리 (전문성) : 높은 전문성을 가진 클럽장들이나 강연자들의 선발 과정 이야기  


-스토리 (정감성): '크래킷 멤버스'를 선발하면서 자연스럽게 친하게 만드는 과정(같이 요리하고 식사하기 등) 이야기


https://youtu.be/DfO5y150Bv0


-스토리 (공감성) : 서비스 제공자보다 참여자들 (클럽장, 강연자 & 클럽 멤버)이 다른 브랜드에 비해 더 많은 혜택을 주게 만드는 스토리


-팬 


*2개월마다 '크래킷 멤버스'를 기수별로 8명씩 모집 

*크래킷 북클럽이나 강연을 들은 사람에 한해 지원 가능

*'크래킷 멤버스'는 추후 서비스 이용 시 할인 혜택


[일단은 이렇게 내가 초안을 잡았고 팀 멤버들과 미팅해서 수정 및 추가 예정]   


https://brunch.co.kr/@ycground/103


https://brunch.co.kr/@ycground/104


작가의 이전글 인스타그램은 어떻게 히트 상품을 만들어내는가? - 2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