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시간, 운명으로부터 완전한 자유를 얻는 7단계 인생 공략집
사업을 잘하고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마케팅을 잘하고 못하는 사람의 가장 큰 차이는?
사업이건 마케팅이건 성과를 내는 근원은 의사결정과 관련이 있다. 사실 인생 모든 것들이 그렇긴 하다. 사업을 하면 끊임없이 결정을 해야 한다. 인스타그램을 광고를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해야 한다면 얼마를 써야 하는지. 지금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지. 채용을 한다면 이 직원이 직무에 적합한지 아닌지.
이 책을 보게 된 건 서울에서 부산까지 혼자서 운전을 해서 내려와야 할 일이 있어서였다. 거의 모든 서점에서 1위를 하고 있어서 책 제목을 알고 있었다. 그러던 중 오디오북 앱인 윌라에 올려져 있었고 지루한 운전시간을 이겨내기 위해서 듣게 되었다. 책을 보면서 모든 내용을 100% 동의를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러리라고 생각한다. 이 책도 호불호가 갈린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의사결정에 관한 부분은 전적으로 동의를 한다.
의사결정을 잘하는 사람은 2가지 부류다. 첫째는 타고난 사람이다. 이런 부류는 강의 듣거나 책을 보지 않는다. 날 때부터 동물적인 사업적 감각으로 거의 올바른 의사결정을 한다. 사업을 잘하기 위해서는 무조건 강의를 찾아다니고 책을 많이 보라고 하지만 난 전적으로 동의를 하지 않는다. 타고난 사람들에겐 큰 도움이 안 된다. 내 주위에 사업 잘하는 분들 중에 1년에 책 한 권 읽을까 말까 하는 대표님 중에 큰 매출을 일으키는 분들이 꽤나 계신다. 아무에게도 말을 하지 않고 책을 읽고 강의를 온라인으로 들을 수는 있겠지만 내가 알기론 절대 그럴 리 없는 사람들이다.
둘째는 의사결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꾸준히 학습하는 사람들이다. 역행자에서 중점적으로 이야기하는 게 독서이다. 올바른 의사결정을 위해서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나 또한 타고난 사업 감각이 없으면 독서가 큰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비용과 노력 없이 경험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책 읽기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 방법을 쉽게 하지 못하거나 중도에 그만두는 경우가 많다. 이유는 당장의 보상이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거나 외국어를 배우는데 중도 포기자가 나오는 이유는 당장 성과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본디 의심이 많은 인간 특징상 중도에 과연 이 방법이 맞나라는 고민을 하다가 금방 방법을 바꾸거나 포기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책 읽기를 추천하는 편이다. 독서가 힘들면 유튜브로 강연을 보거나 아니면 좋은 의사결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멘토를 두기를 권한다. 결국 우리가 하는 일의 근본적인 구조는 의사결정을 잘해야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좋은 의사결정과 멋진 젊은 사업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추천드리는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