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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자기만의 트랙

개인, 회사, 시장을 넘나드는 새 시대의 일 전략서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이 책은 직장인들이 고민에 대한 해답을 준다. 하지만 재미있게도 직장인들과 함께 일을 하는 대표들에게도 의미 있는 인사이트를 준다. 그래서 이 책은 직장인과 대표님 모두에게 추천.


"내가 지금 이 회사를 다니는 게 맞을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하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준다. 커리어 엑셀레이터인 김나이 작가가 4,000명 이상 직장인들 상담을 통해 깊이 있는 답변들이 가득 차 있는 책. 한 개인의 직장 생활을 통한 이야기를 담은 책도 도움이 된다. 하지만 저렇게 많은 4,000명의 다양한 사례를 있는 책은 읽으면서 '우와 우와'하는 탄성이 나올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표님들에게 이 책 '자기만의 트랙'을 추천하는 이유. 1인 기업이 아닌 이상은 우린 직원을 채용하고 함께 일할 수밖에 없다. 회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좋은 아이템도 너무 중요하지만 누구와 일하는 지도 매우 중요하다. 나와 함께 일하는 직원들이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일을 하는지 이해한다면 회사 성장에 분명 더 큰 도움이 된다.


그리고 이건 나의 시선으로 바라본 건데 대표들도 사실 직장인과 비슷하다. 차이는 월급을 책임지냐 아니면 월급을 받느냐다. 하지만 대표나 직장인이나 출근을 한다. 그리고 회사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보낸다. 


"1년 후 미래의 나의 모습이 지금과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면 그만하는 것이 맞습니다." 60p


직장인들을 위한 조언이긴 하지만 난 이 이야기가 대표들에게도 똑같이 적용이 된다고 생각한다. 내 사업이 1년 후 지금과 별반 달라질 것이 없다면 그만하는 것이 맞다. 당장 사업을 접으라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최선을 다해서 변화를 줘야 한다는 거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앞서한 말을 번복하는 것이지만 접어야 할 때는 접어야 한다. 주위 대표님들 중에 포기해야 할 때 포기 하지 못해서 더 나쁜 결과가 벌어지는 경우도 종종 봤다. 매몰 비용의 오류 때문에 쉽사리 놓지 못한다. 그리고 한 우물을 파야 성공한다는 사회의 시선 때문에 혹은 포기하는 것은 나쁘다는 맹목적인 생각 때문에 잘 되지 않을 비즈니스를 그냥 하는 경우가 있다. 


유튜브도 한 때는 데이트 사이트였고, 닌텐도는 오래전에 일본식 고스톱을 만들던 회사였다. 나이키는 일본 신발을 수입해서 팔던 것이 초기 사업 모델이었다. 많은 기업들은 변화를 통해서, 새로운 시도를 통해서 성장했다. 


내가 이 책 '자기만의 트랙'을 읽으면 깨달은 결론. 직장인도 대표도 본인의 목표를 확고히 하고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시도를 하자. 직장인과 대표 모두에게 추천하는 좋은 책.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자기만의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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