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외식업 프랜차이즈 팔팔 닭국수를 소개합니다.
외식업은 쉽기도 하고 어렵기도 한 사업입니다. 음식을 만든다는 건 쉬운 일입니다. 우리가 라면을 끓이는 것도 김치찌개를 만드는 것도 음식을 만드는 일입니다. 매우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내가 좋아하는 방식으로 만들면 되기 때문입니다. 평가도 오롯이 내가 하기 때문에 꽤나 쉬운 일 일입니다.
하지만 음식을 만들어서 누군가에게 돈을 받고 판다는 건 차원이 다른 이야기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 아닌 고객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평가도 손님들에게 받아야 합니다. 이 관점에서 보면 음식을 팔아서 누군가를 만족시킨다는 건 절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많은 분들이 외식업 창업을 고민하십니다. 보이기에는 딱히 힘들어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맛집이라고 하는 집을 방문해봐도 나도 이 정도는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보면 외식업은 절대 쉬운 시장이 아닙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신생 음식점 5년 생존율이 19.1%라고 합니다. 10명이 식당을 차리고 5년이 지나면 2명도 살아남지 못하는 곳이 외식업 시장입니다.
눈에 보이기에 쉬운 이 외식업 시장에서 살아남기가 왜 이렇게 힘이 들까요? 외식업을 하시는 분들이 흔히 오해하는 3가지를 알려드립니다.
외식업 하시는 많은 분들이 '내 음식은 맛있다.'라고 이야기하십니다. 당연히 이 의견에 저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하지만 외식업에서 '맛있다'는 기준은 내가 아닌 고객이 내립니다. 애초에 '맛있다'는 표현은 주관적인 표현입니다. 줄 서서 먹는 맛집이라고 해도 대한민국의 모든 사람이 '맛있다'라고 이야기를 하진 않습니다. 대다수는 맛있어 할 수 있지만 누군가는 '맛이 없다'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외식업이 어려운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100m 달리기는 객관적인 기준인 숫자로 명확히 순위를 가릴 수 있습니다. 누구도 이의를 제기할 수 없는 명확한 기준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가장 맛있는 치킨 브랜드 순위를 모두가 인정하는 순서를 정하기는 힘듭니다.
'내 음식이 맛있다'는 자부심을 갖는 건 매우 중요합니다. 최고의 음식을 고객에게 대접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 또한 중요합니다. 하지만 '내 음식이 맛있다'라고 인정해주는 고객들이 얼마나 많고, 얼마나 다시 찾아주시냐가 음식점 성공의 중요한 요인입니다.
내 음식이 맛있다고 결정하는 건 고객입니다.
오랫동안 외식업을 운영하시는 분들에게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하냐고 물어본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장님들은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음식점은 마케팅이 필요 없어 그냥 맛있는 음식만 만들면 손님들이 알아서 와주셔"
절대 틀린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중요한 건 오래전에 음식점을 시작하신 분들의 상황과 지금 상황은 너무 달라졌다는 겁니다. 비단 외식업뿐만 아닙니다. 우리는 돈을 이체하기 위해 은행을 가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으로 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편지를 쓰지 않습니다. 이메일을 씁니다. 세상은 변하고 있고 외식업 상황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이전의 성공방식은 절대 지금의 상황에 그대로 적용될 수 없습니다. 외식업에 일어나 큰 변화들을 알려드립니다.
첫째, 이전에는 식당이 지금 만큼 많지 않았다.
둘째, 이전의 소비자들은 지인들을 통해 얻은 정보로 음식점을 선택했다. 하지만 지금은 네이버 블로그나 인스타그램을 보고 선택한다.
셋째, 현대인들은 하루에 평균 3,000개의 광고 메시지를 접한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나를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으면 내 식당에 오게 하는 게 쉽지 않아 졌습니다. '음식이 맛있으면 저절로 입소문이 나고 손님이 몰려들 것이다.'라는 공식이 여전히 유효하지만 기간이 길어졌습니다. 음식점을 오픈하시는 분들이 1년간 수익이 없어도 임대료, 인건비, 식자재 등의 비용을 충분히 감당할 여력을 가지는 경우는 많이 없습니다. 빨리 많은 손님이 방문해 주고 많은 매출을 올리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식당을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슬프지만 빠르게 변하는 시대에 이전 성공방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백종원 아저씨의 유튜브 영상을 보다가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음식점을 하시는 분들이 유명 맛집을 가서 성공 비결을 배워 오지 못하는 이유에 관한 내용입니다. 줄 서는 맛집에 가서 음식을 먹어보면서 분석을 한다고 합니다. 재료는 뭐를 쓴 것 같고, 소스에는 뭐가 들어간 것 같고 등등 어떻게 음식을 만드는지 알아낸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고 합니다.
소비자들이 음식점을 선택할 때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은 30% 정도라고 합니다. 유명 맛집에서 음식도 당연히 봐야 합니다. 하지만 진짜 줄 서는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음식을 제외한 70%의 요인을 봐야 한다고 합니다. 이 70%에는 고객들에게 어떻게 음식 설명을 하는지, 인테리어는 어떻게 했는지, 인스타에 올릴 만한 음식인지, 접시는 무엇을 썼는지, 사장님들 고객들이 나가실 때 어떻게 응대하는지 등을 봐야 하는데 오로지 음식만 보고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정작 줄 서는 음식점의 비결을 배워 올 수 없다고 합니다.
음식점은 당연히 음식이 맛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고객들에겐 음식 외의 부분도 중요합니다.
외식업은 쉽지 않은 사업입니다. 위에 적은 내용을 보더라도 식당을 오픈하면 해야 할 일이 생각보다 훨씬 더 많습니다. 음식 하나만 맛있다고 성공할 수 있긴 힘듭니다.
초밥을 잘 만들기 위해선 누군가에게 배우는 게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혼자서 인터넷을 보고, 책을 보는 것보다 경험 많은 요리사에게 배우는 게 훨씬 빨리 그리고 더 잘 배울 수 있습니다. 학생들이 공부를 하다가 어려움이 있으면 누군가에 에 물어보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에 외식업 경험이 없거나 불안한데 창업을 원한다면 누군가에게 배우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잘되는 음식점에 가서 6개월에서 1년 정도 일을 하는 방법도 있고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만약에 프랜차이즈 창업을 고민 중이시라면 조금만 더 읽어주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제가 지금부터 알려드릴 브랜드는 팔팔 닭국수입니다. 먼저 이 브랜드 장점 3가지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음식이 맛있다'는 검증을 받기 위해선 일단 음식점을 차리고 고객들에게 물어봐야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소요되는 비용과 노력이 작지 않습니다. 하지만 팔팔 닭국수는 코로나 19 시국에서도 1년 만에 전국 가맹점 20호점을 돌파할 정도로 음식에 관해 호평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특히 계절을 타지 않는 닭국수라는 아이템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꾸준한 방문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적극적으로 브랜드를 알리지 않으면 고객들이 우리 가게에 방문하지 않는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팔팔 닭국수는 본사 차원의 꾸준한 마케팅을 진행해 오고 있습니다.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꾸준히 브랜드 스토리를 만들어서 사람들에게 알리는 것입니다. 팔팔 닭국수는 다양한 스토리를 SNS에 담아 지속적으로 브랜드 알리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음식 자체 만으로 많은 고객 방문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메뉴판, 인테리어, 주방, 접객 서비스 등 다양한 부분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팔팔 닭국수는 가게 오픈부터 운영까지 세세한 지원을 통해 점주님들은 오로지 고객에게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