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강의를 가면 제일 많이 공감을 받는 이야기 중에 하나가 이거입니다.
"여러분! 직원 월급 주고, 사무실 임대료 내고, 부가세 내고, 이것저것 내고 나면 늘 통장에 남는 게 없죠?"
물론 저도 와이프랑 사업 초기에 많이 나눴던 이야기입니다.
와이프가 저에게 자주 하는 말이 남는 게 없으니 직원들 월급 주려고 사업을 하는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제가 가진 이 고민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책 내용을 한 번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게 정답이다'라고 말씀드리는 것이 아닌 '이런 식의 관점으로도 사업을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을 하시면 될 듯합니다.
'수익 먼저 생각하라'라는 책에서 나온 계산 방식입니다.
보통 많은 사업가들은 '매출'에서 '비용'을 뺀 돈을 '순수익'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매출 - 비용 = 순수익
하지만 이 책에서는 먼저 '수익'을 정하고 그 수익을 벌기 위한 '매출'과 '비용'을 계산하라고 합니다.
매출- 순수익= 비용
매출에서 순수익을 뺀 돈이 비용이 되는 것입니다.
쉽게 설명드리겠습니다.
내가 한 달에 순수익으로 천만 원을 벌고 싶으면 순수익 천만 원을 벌기 위해 매출을 얼마를 벌어야 할지가 계산이 됩니다.
그리고 비용을 통제할 수 있겠죠.
실제로 저는 이 방식으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생겼습니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생기니 이전과 달리 직원들에게 크진 않지만 작은 거라도 더 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고객들에게도 더 베풀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선순환이 계속되니 사업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고민해 볼 이야기]
여러분 주머니에 순수하게 들어갈 수 있는 순수익을 한 달에 얼마를 벌고 싶으신가요?
그 순수익을 위해 매출을 얼마를 해야 하나요? 비용은 얼마를 써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