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에서 순수익을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보통 두 부류입니다.
하나는 원래 돈이 많아서 돈 버는 것에 관심이 없는 경우입니다.
또 다른 하나는 사업을 하면서 순이익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직 경험을 해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순수익에 관한 내용은 제가 유명한 분들의 이야기로 대신 하겠습니다.
[이것부터 해결하라, 마이클 미칼로위츠]
"매출을 늘릴 수 있다면 수익성도 좋아질 것이라 생각하기 쉽다.
많은 경영자가 '마법처럼' 수익이 발생하길 기대하며 더 많이 팔려는 노력을 지금도 계속한다.
그 기대는 이뤄지지 않는다.
사실 매출은 수익으로 항상 전환되지 않는다.
우리는 가진것을 소비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빚에 허덕이며 우울해질 뿐이라면 뭐 하러 사업을 하겠는가?
당신은 빚더미에 앉을 필요가 없다.
걱정할 필요도 스트레스 받을 필요도 우울할 필요도 없다.
그저 기본에만 집중하면 된다."
[90일 만에 당신의 회사를 고수익 기업으로 바꿔라, 간다 마사노리]
"'진심을 다해서 일한다'는 것과 '수익을 낸다'는 것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
진심을 다해도 망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사장이 최선을 다해 사회에 공헌하려고 최대한 노력을 해도, 사원들이 밤늦게까지 피땀을 흘리며 노력을 해도 소용이 없다.
가장 건강한 사람이 암에 걸리듯 진심을 다해 성실하게 노력하는 회사라도 망하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 이것이 현실이다."
"지금 팔리지 않는다고 해도 좋은 상품이니까 언젠가 팔릴 것이라고, 그런 기적이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즉, 상품에 너무 의존한다.
그리고 정직한 성격이기 때문에 많은 수익을 올릴 생각도 하지 않고 최대한 시간을 들여 판매를 위한 노력을 한다.
그러다가 문득 정신을 차려보면 쓸데없는 잡일만 하고 있다. 잡일은 수익을 가져다 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수익은 올리지 못하면서 늘 바쁜 것이다."
"고생 끝에 낙이 온다."라는 말은 석기시대에나 통했다.
3달 동안 최선을 다해 노력했는데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3년을 노력해도 결과는 달라지지 않는다."
"할인은 매우 쉬운 방법이다.
바보도 할 수 있다.
바보도 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여러분의 가격을 밑도는 금액을 제시하는 바보가 등장한다.
또 계속 '싸게' 판매하면 가격경쟁에 돌입한다. 이 경쟁은 규모에 의해 승패가 정해진다."
[고민해보기]
여러분 사업 매출에서 순수익은 몇 %인가요?
순수익을 높이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