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의 73%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자신들에 대한 회사 측의 감사 표시로 간주하는 반면, 마케터의 66%는 회사에 대한 고객의 약속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리테일 4.0, 필립 코틀러 공저)
: 단순한 포인트 적립은 더 이상 소비자들에게 큰 의미가 되지 않는다. 더 큰 감동을 고객들에게 드리기 위한 방법을 더 고민해야 한다.
"고도로 훈련된 전문가들의 판단을 조사하니, 그들의 과거 경험이 아무런 도움도 안 될 때가 너무나 많았던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경험은 실력이 아니라 과신을 빚어낼 때가 아주 많았다."
(늦깎이 천재들의 비밀, 데이비드 앱스타인 저)
:과거의 성공 경험이 오히려 새로운 사업 진행에 독이 된다는 사실. 항상 주위 사람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고객들의 말에 귀 기울이기.
"소수의 법칙은 유행을 촉발시킬 수 있는 특출한 사람이 있다고 말한다. 우리가 해야 하는 일은 그런 사람들을 발견하는 것뿐이다."
(티핑 포인트, 말콤 클래드웰)
:특정한 소수가 유행을 만들어 낸다. 내 제품으로 큰 유행을 만들기 위해서는 '누가' 만들 수 있는지 먼저 찾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MZ세대 사이에서 중고거래가 이토록 활성화된 이유는 단순히 알뜰 소비 때문만은 아니다. 특히 10대와 20대에게 중고거래는 일종의 '힙'하고 '트렌디'한 쇼핑 행위이자, 라이프스타일이다. 이들에게 중고 물품은 남이 쓰던 물건이라 가치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 그래서 더 특별하거나 매력적인 물건이 될 수 있다. 필요한 물건을 최대한 싸게 사려는 목적 외에도, 웃돈을 주고서라도 사려는 목적이 공존한다. 버리느니 팔아서 소소한 용돈이라도 벌자는 목적을 넘어, 비우고 처분하는 과정 자체에서 오는 즐거움을 위해 중고거래를 한다."
(밀레니얼-Z세대 트렌드 2021, 대학내일 20대 연구소)
:소비자 구매에는 늘 2가지 이유가 함께 있는 것 같다. 구매의 표면적인 이유와 본질적인 이유. 식당에 가는 이유도 '식사'라는 표면적인 이유와 '좋은 사람들과 즐거운 경험'이라는 본질적인 이유.
"즐겁고 행복한 경험을 하고 나면 이후의 무관한 일에 임할 때 자발성이 증가한다. 실제로 즐거움과 행복을 느낀 후에 사람들은 단순히 일을 더 잘하거나 못하는 측면에 있어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정말 중요한 변화가 일어난다. 사람들은 일에서든 공부에서는 더 많이 질문하고 스스로 할 것들을 찾게 된다. 자발성의 증가다. 장기적으로 보면 가장 중요한 측면의 변화다."
(어쩌면 우리가 거꾸로 해왔던 것들, 김경일)
:함께 일하는 동료들이 더 즐겁고 행복하도록 팀 내 분위기 만들기. 장기적으로는 자발성을 증가시킬 수 있음.
"예측하지 못했던 기회가 다가왔을 때 거기에 재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사업을 구축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우리는 변화를 두려워하는 대신 환영하게 될 것이다."
(관계 우선의 법칙, 빌 비숍)
:코로나를 겪으면서 우리 회사도 많은 변화를 겪었다. 하지만 이게 끝이 아니고 언제든지 이런 일이 또 생길 수 있다는 전제로 미래를 대비하면 더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듯.
"'어떻게 하면 팔로워가 늘어날까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데, 우선 이 말을 하고 싶다. SNS는 일대일 관계라는 것을 의식하고 화면 너머의 사용자와 친해져야 한다. 쉽게 말해서 가족이나 친구에게 이야기할 때와 똑같은 마음으로 게시물을 작성한다. 그것이 자신의 계정을 사랑받는 계정으로 바꾸는 기본적인 마음가짐이다."
(줄 서는 미술관의 SNS 마케팅 비법, 도다누키 신이치로)
:내가 중요한 걸 놓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음. 나란 인간은 같은 자극을 꾸준히 받아야 함.
"사람을 움직이는 결정체인 카리스마는 결국 힘이나 권력이 아니라 인격에 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모든 선한 결과는 협력에 있다는 것이다."
(비즈니스를 좌우하는 진심의 기술, 김정희)
:난 일단 인격을 더 쌓아야겠다. 이게 문제라는 사실을 또다시 깨달음.
인스타그램에 책을 올립니다.
https://www.instagram.com/yes_i_am_y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