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매출이 늘지 않으면 100% 환불해드립니다.

YC  브랜딩 과정

TV를 샀는데 작동을 하지 않으면 환불 가능합니다. 당연한 일입니다. 


TV 구매 후 나오지 않는데 그냥 참는 경우는 없습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 강의를 듣는 분들의 목표는 명확합니다. 내가 운영하는 사업의 매출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강의를 듣고도 매출이 오르지 않는다고 강의비를 환불해주는 경우는 없었습니다. 


혼자서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 강의를 듣고 매출이 오르지 않으면 환불을 해주는 게 당연한 거 아닐까? 내가 한 번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보면 어떨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강의와 컨설팅을 진행하는 저나 수강생 모두에게 도움이 되리라 생각을 했습니다. 아래 2개의 장점이 있습니다. 


1. 환불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저는 정말 최선을 다해서 수강생의 성공을 위해 도움을 줄 수밖에 없다. 


2. 설령 매출이 오르지 않더라도 수강생 입장에서는 수강료를 100% 돌려받을 수 있다. 하지만 어쨌든 이 과정을 통해서 마케팅과 브랜딩을 배운 지식은 남게 된다. 


[먼저 짧은 이야기를 하나 들려드리겠습니다.] 


박성철이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게 되어 홀 어머니 밑에서 자라게 되었습니다. 아버지가 안 계시지만 어머니의 지극한 관심과 사랑으로 멋진 청년으로 성장을 했습니다. 


바다를 좋아했던 청년, 성철이는 서핑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서핑 타다가 사고를 당해서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유명한 백화점 사장님이 병실에 문을 열면서 '아들아! 괜찮니?'하고 뛰어 들어왔습니다. 


성철이는 어머니는 재혼을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양아버지도 안 계시는데 과연 누가 '아들아!'라고 하면서 들어왔을까요? 


- 소비자들은 100% 합리적이고 논리적으로만 의사결정을 하지 않습니다. 고정관념이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의 이야기에서도 대부분 사람들은 백화점 사장은 당연히 남자로 생각을 합니다. 여자인 성철이 엄마가 백화점 사장이라고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위의 이야기에서 병실에 방문한 백화점 사장은 성철이 엄마였습니다. 


마케팅이나 브랜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들이 어떻게 의사결정을 하는지 아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결과적으로 멋진 브랜드가 되어서 고객들의 인식 속에 긍정적인 이미지로 미리 자리 잡는 게 여러모로 판매를 위해 큰 도움이 됩니다.




위해서 보시는 배달앱에서 가장 늦게 시장에 진출한 회사는 배달의 민족입니다. 하지만 시장점유율 1위는 배민이 차지했습니다. 


비슷한 수익 모델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시장 앱에서 배민이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비결은 '브랜딩'이었습니다. 


여러분 회사는 브랜딩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가요? 


[이 프로젝트는 6개월 간 진행을 할 예정이며 저희는 팬을 만드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에 최우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


최근에 읽은 '미치게 만드는 브랜드'에서 이런 이야기를 합니다. 기술이 발달하면서 이전보다 누구나 손쉽게 제품이나 서비스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출처: 식품의약품 안전처, 화장품 산업 현황


당장 화장품 사업만 봐도 2019년에 국내 7,580개 회사가 만들어 내는 품목수가 119,443개입니다. 이 수많은 제품 중에 하나만이 고객에게 선택받을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쓴 저자가 만나는 업체도 한 주에 같은 아이디어를 가져오는 업체가 2~3곳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내린 결론이 비슷한 아이디어 사이에서 고객들에게 선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이제 차별화된 브랜딩 밖에 없다고 합니다. 


결국 브랜딩이 답입니다. 



[좋은 브랜드가 되면 장점이 있습니다.] 


1. 카테고리에서 고객들의 머릿속에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그리고 직접 구매로 이어질 확률이 높아집니다.



신발을 떠올렸을 때 어떤 브랜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나에게 가장 브랜딩이 잘된 신발이 가장 먼저 떠오르게 됩니다. 이게 어떻게 적용이 되냐면 '신발을 사야겠다'라고 생각을 할 때 브랜딩이 잘된 신발이 떠오르고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집니다. 


2. 조금 더 비싸도 기꺼이 구매를 합니다. 



가격만 따지고 보면 나이키는 결코 저렴한 신발은 아닙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나이키라는 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기꺼이 지갑을 엽니다. 


3. 자발적으로 입소문을 냅니다. 


몇 달 전 인스타그램으로 신발 브랜드의 해쉬태그수를 직접 찾아본 결과입니다. 브랜딩이 잘 되어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이 자발적으로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입소문을 만들어 냅니다. 


4. 좋은 인재를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두 회사에 여러분이 지원을 해야 한다고 칩시다. 구글은 연봉이 5,000만 원 그리고 YC College라는 곳이 5,500만 원을 준다면 어디에 입사를 하시겠나요? 거의 대부분은 연봉이 조금 낮더라도 구글에 입사를 하기를 원하실 겁니다. 구글 브랜딩이 훨씬 더 잘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성장은 어떤 직원이 들어오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좋은 직원을 채용하고 싶으시다면 여러분의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이는 게 중요합니다. 



[브랜딩은 무엇일까요? 브랜드 팬은 왜 필요할까요?]


먼저 제가 생각하는 브랜딩은 '신뢰를 얻어서 팬을 만드는 것'이라고 믿습니다. 소비자 신뢰를 얻어서 우리 브랜드를 강력히 지지하는 팬으로 만드는 것이죠. 


브랜드에 팬이 있으면 왜 좋을까요? 


1. 우리 브랜드 성공을 간절히 원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사업 성공은 우리 브랜드 성공을 얼마나 많은 사람이 원하느냐에 달려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브랜드에 팬이 생긴다는 건 진심으로 우리 브랜드 성공을 바라는 사람이 늘어나는 것을 의미합니다. 


2. 고객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다.


고객을 매출 향상 도구로만 생각을 한다면 고객을 팬으로 만들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고객을 우리 팬으로 만들고자 하면 고객을 진심으로 대하게 됩니다. 고객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어떤 문제를 해결해 줘야 할지를 고민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브랜드 진정성을 소비자들이 공감해줍니다. 이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매출을 향상할 수 있습니다. 


3. 팬들이 자연스럽게 입소문을 내준다. 


브랜드 팬들은 우리 브랜드 가치를 지지하는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우리 브랜드를 매우 좋아하는 사람들이고요. 이 팬들은 자발적으로 우리 브랜드를 주위 지인들에게 알려줍니다. 광고비를 줄여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절대로 팬덤을 악용해서는 안됩니다. 단순히 팬들을 호구 취급을 하게 되면 절대 오래가는 브랜드가 될 수 없습니다. 지속적인 성장을 꿈꾸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진정성이 필수입니다. 


[어떻게 브랜드 팬을 만들 수 있을까요?]


집을 잘 짓기 위해서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팬을 얻기 위한 브랜딩을 잘하기 위해서도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팬을 만드는 브랜딩을 하기 위해서 브랜딩 서클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브랜딩에서 가장 중요한 건 '브랜드 본질', '인터널 브랜딩'과 '브랜드 스토리'입니다. 이 내용으로 책을 출판하기도 하였습니다. 


https://youtu.be/POnmDHp8vBs

이 영상을 보시면 제가 직접 이야기하는 책에 관한 설명이 있습니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102395729


1. 브랜드 본질 


우리 브랜드가 진짜 판매하는 게 무엇인지 찾습니다. 저는 영어학원을 운영합니다. 하지만 영어 교육 서비스업이라고만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진짜 하는 일은 '누군가가 꿈을 이루는데 도움을 주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영어 학원에 오시는 분들 중에 영어만 배우러 오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영어를 통해 이민, 유학, 어학연수, 세계일주, 외국인 친구 사귀기 등 본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십니다. 


저희 영어학원 브랜드 본질은 누군가의 꿈을 이뤄주는 일이 됩니다. 


스타벅스의 성공요인을 딱 하나로 결론지을 순 없지만 누군가는 업의 본질을 잘 파악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를 하기도 합니다. 


스타벅스는 스스로를 제3의 공간이라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집이 제1의 공간, 그리고 직장이나 학교가 제2의 공간이라면 스타벅스는 사람들이 편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제3의 공간으로 브랜드 본질을 규정했습니다. 그리고 당시 경쟁사가 제공하지 않던 편한 의자, 와이파이, 콘센트를 구비해 두었습니다. 


2. 인터널 브랜딩


팬을 얻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건 내부 직원들이 먼저 우리 브랜드의 팬이 되어줘야 합니다. 우리 브랜드를 좋아해 주는 내부 구성원들이 없다면 결코 외부에서 팬을 모으기는 쉽지 않습니다.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브랜드 미션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해야 합니다. 


3. 브랜드 스토리 


브랜드 호감도나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기업이 스토리를 활용합니다. 시중에 수많은 스토리텔링에 관한 책이 나와있는 걸 보면 공감이 가실 겁니다. 


특히 팬을 얻기 위해서는 아무 스토리나 들려주기보단 전략적인 접근이 중요합니다. 브랜드 어드머레이션 책에서 칭송받기 위한 브랜드 스토리 주제를 제시해줍니다. 애플, 구글이나 월트 디즈니와 같은 회사 사례를 연구해서 내린 결론입니다. 


1. 신뢰를 높이기 위한 전문성

2. 호감을 얻기 위한 정감성

3. 존중을 얻기 위한 공감성


전문성, 정감성과 공감성을 활용한 스토리를 찾는 것이 팬을 얻기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YC 브랜딩 과정] 


*기간 : 6개월 

*선착순 5팀, 이 글을 보시고 계신다면 아직 신청가능합니다. 지금 바로 신청해주세요!

*비용 : 250만 원 (환불 불가), 300만 원 (매출 상승 없을 시 환불 가능)  

*과정 세부 내용 

1) 브랜딩 서클 워크숍 : 5시간 

2) 1개월에 한 번씩 컨설팅 : 5회 * 2시간 = 10시간  

3) 환불 가능한 300만 원 과정으로 시간당 20만 원 

*과정을 들으시는 모든 분들은 의무적으로  '브랜드 5년 후 목표, 6개월 목표 및 매일 업무 우선순위 3가지를 매일 아침 개인 카톡으로 보내주셔야 합니다.' (사업은 지식 습득뿐만 아니라 행동으로 실천을 해야 의미가 있습니다.)

*매출 상승한 회사를 대상으로 영상 혹은 서면 인터뷰를 요청드릴 수도 있습니다. 물론 거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YC 브랜딩 과정 신청 방법]


*이 과정은 회사 대표님만 신청 가능합니다. 


1. 아래 문항에 대한 답변을 적어서 yccollege@kakao.com으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1) 회사 이름 

2) 대표자 이름 

3) 회사 홈페이지 (혹은 스마트 스토어 주소)

4) 평균 월 매출 

5) 현재 광고를 진행한다면 어떤 매체 (네이버 키워드, 인스타그램 광고 등)인지 그리고 평균 광고비용

6) 이 과정을 신청하는 이유 

7) 연락처


2. 지원한 회사 중에 가장 이 과정을 통해 큰 도움이 될 회사를 선정해서 알려드립니다. 저는 아직 전지전능하지 못해서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열심히 하지도 않는데 매출을 만들어 드릴 수 있는 능력이 없습니다. 열심히 하실 것 같고 저희와 가장 잘 맞을 회사 중에 선착순으로 5팀을 선정해서 진행할 예정입니다. 


3. 계약서 작성 


4. 입금 후 첫 미팅 잡기 



[환불 신청 방법]


환불 가능 과정을 선택하신 분들은 6개월이 지나서 매출이 오르지 않았을 시 


"저는 이 과정을 최선을 다해서 들었고 열심히 실행했지만 매출이 오르지 않았습니다. 환불을 요청합니다." 


라고 영상만 찍어서 보내주시면 2주 안에 지정해주신 계좌로 입금해드립니다.  


*보내주신 영상은 확인 후 바로 삭제합니다. 외부 유출 절대 없습니다. 



[추가 문의사항]


공일공 -7514- 일오일일 로 문의 주시면 친절히 답변드리겠습니다. 혹은 yccollege@kakao.com으로도 문의가능합니다. 


[강사 소개]


문영호


https://youtu.be/ohUW69H9wog


1. 대형 어학원 사이에서 작은 영어학원 YC College 브랜딩을 담당하면서 꾸준히 키워 삼성전자, 크몽, 굿네이버스, 코엑스, 패스트캠퍼스, 아이보스 등에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2. 세바시와 야나두에서 브랜딩 동영상 강의를 출시합니다. 


3. 부산에 있는 스타트업과 기업의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4. '팬을 만드는 마케팅'이라는 브랜딩 책 저자입니다. 


5. 두딸의 아빠입니다. 


6. 실제로 팬이 있는 브랜드의 브랜딩 담당자입니다. 


https://youtu.be/FPQw-vnXYA4


7. 사업의 성공은 우리 브랜드가 잘되길 바라는 사람의 수가 몇명이냐가 핵심이라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8. '가장 좋은 광고는 만족한 고객이다'라는 필립 코틀러 형님의 말씀에 늘 공감합니다.




작가의 이전글 팬을 만드는 마케팅 이야기 3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