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시간은 짧으니.

by 윤슬 김지현

늘어나는 한숨과

늘어나는 주름과

늘어나는 나이는

생각의 뒷주머니에

고이 접어 넣어두시게.


늘어나는 웃음과

늘어나는 생기와

늘어나는 소망을 품고

하루를 다시 시작하시게.


삶의 시간은 짧으니

화를 내어 무엇하리.

원망을 품은들 무엇하리.


기쁨도 화도 다 지나가리니

평정심을 가슴에 품고

이런들 저런들

물 흐르듯

모두 다 흘려보내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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