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아 달님아
그대는 무얼 먹고 살이 찌니?
그대는 무얼 먹으며 살이 빠지니?
자유자재로 쪘다 빠졌다 하며
너의 매력을 더 하는구나.
싫증 나지 않게 매번 새롭지만
익숙한 모습으로 친근함을 더하는구나.
나도 달님에게서 배우련다.
늘 밝게 빛나면서도 지루하지 않고
늘 변하면서도
그 변덕에 식상하지 않도록.
그리하여 세인들에게
본인만의 개성만으로도
나름의 독특한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