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눈

꿈꾸고 생각하고 잠드는 시간.

바로 밤.


별 하늘의 반짝임 대신

화려한 불빛이 아름답게 수 놓여

눈길을 끈다.

그 눈길 위의 진정한 빛은

눈에 들어오지 않은지 오래다.


인공적인 빛에 익숙하기도 하고

너무나 화려한 불빛에 오히려

잔잔한 별빛이 더욱

숨을 죽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가끔씩은 문득 밤하늘의 엇박자 놓은

별들의 함성이 그리워지곤 한다.




진짜를 알아볼 수 있는 눈과

여유와 지혜에 대해 생각해 보는

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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