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뛰며 설레는 살아 숨 쉬는 대화

떠오르는 달님처럼

생각이 자꾸만

깊숙이 머릿속에 차올라

머뭇거릴 때면


생각의 통로를 열어

물고를 틔어준다.


잠길 기색 없이

계속 흘러나오는 목소리는

아마 평소에 그렇게나 많은 말을

하고 있으나 진정한 말은 하지 못한 채

마른 목을 움켜쥐고

허덕허덕 힘든 숨만

가쁘게 내쉬고 있었음을

반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마음속 허기진 공간

단순히 거창한 철학을

논하자 함은 아니지만

가끔씩은 정말 살아있는

가슴 뛰며 설레는

파다 거리며 싱싱하고 살아 숨 쉬는

진정한 대화라는 대화가

그립고 보고 싶어 진다.


삶의 진정한 soulmate도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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