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르르지 않아도.

소리 없이 지고 다시 피어나는 계절은

무한한 반복과 함께

삶의 한 기준으로 작용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쌓인

돌탑에 담긴 염원들처럼

끊임없이 반복되고 추구되며

늘 전진하는구나.


나도 너처럼

늘 푸르르지 않아도

끊임없이 반복되더라도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으며

꾸준히 앞으로 나아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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