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순간에도 한쪽 구석에는
늘 외로움을 간직하며 사는 우리들.
백설공주의 왕비처럼
어쩌면 우리는 항상 외롭기에
타인의 인정이 절실한지도 모르겠다.
칭찬 한 마디에 들뜨고
지나가며 던진 한 마디에
상처받으면서 그렇게.
이런 현상은
단순히 자존감 부족만의 문제는 아닐 듯.
외롭고 외로운 인생에서
덜 외롭고자 몸부림치는 하나의 절규일 뿐.
그러나 결과는 역시 외롭다.
그 깊은 외로움을 해결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히려 타인이 아니라
오직 내 안에서 나의 마음이 변할 때
내가 나를 인정하고 받아주고 감싸 안아 줄 때
긍정의 에너지를 밖으로 표출할 때
그나마 작은 외로움이라도
덜어낼 수 있는 것 같다.
부디 타인의 시선과 말투에 상처받지 말길.
그들의 무관심에 목마르지 않길.
단순한 관심에 너무 큰 마음이
부풀어 올라 너무 커져 더 이상 견딜 수 없는 풍선처럼 빵 터지지 않길.
자신의 내외면을 스스로 가꾸고 토닥이며
스스로에게 잘하고 있다며 용기를 건네길.
외로움을 끊어내려 힘 빼지 말고
인정하며 같이 어울려 살길.
그래서 조금이나마
웃을 수 있는 날이 늘어나길!
모든 이들에게서 인정받길 원하며
외로움에 떠는 것보단
이렇게 마음 알아주고 외로움을 함께 나눌
귀여운 친구가 곁에 있다면
삶이 조금은 더 따뜻해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