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마인드.
소소한 일상이 기쁘게 느껴지고 감사하게 생각되는 일은 언제나 쉽지 않다.
마치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를 결심하지만
늘 작심삼일이 되는 것처럼 말이다.
세상에서의 하루살이는 늘 고단하다.
밤사이 달콤한 꿀잠에서 깨어나는 일도 힘들지만
밤새 뒤척였거나 몸이 피곤해 끙끙 앓으며 자는 날이 많은 날은 더욱 아침을 맞이하는 일부터 피곤하고 힘들기만 하다.
아침부터 또 같지만 다른 하루를 준비한다.
별 다를 바 없는 일상이지만 삶에는 누구에게나 고단함은 늘 한가득 묻어난다.
육체노동을 하는 사람, 정신노동을 하는 사람 역시 마찬가지다.
그러나 바라보는 태도에 따라 삶은 변화한다.
늘 하루하루가 피곤하고 괴롭고 스트레스인 사람도 있고
그냥 그렇게 오늘도 하루를 채웠다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있고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하는 사람도 있다.
이러한 생각은 단순히 세상 잣대로 보기에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고거나돈이나 시간의 여유가 많은 사람의 들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차이가 아니라 각자가 지닌 마음가짐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마음 가짐은 임의로 노력해서 바꿔지기도 하지만 이런 일은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 젊었을 때에는 고집불통에 성격도 무섭고 목소리도 크셨던 분이 나이가 드시면서 한풀 꺾이시며 많이 너그러워지시고 인자해지신 분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분의 변화 역시 마음 가짐의 변화로 인해 성격도 변하게 된 것이다.
세상을 이겨야만 하는, 그리고 살아남아야만 한다는 정글 같은 곳이라는 인식에서 풍파를 많이 겪으시며 꼭 세상을 그렇게 꽉 막힌 채 전전긍긍하며 사는 것이 능사가 아님을 아시고 많이 깨달으시며 성격 또한 누그러지게 되신 것이다.
-또 다른 경우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과정을 통과하며 저절로 익히게 되는 경우이다.
이 또한 짧은 시간에 일어나기는 쉽지 않은 변화이다.
이렇듯, 마음가짐은 수많은 세월과 경험치를 통해 조금씩 조금씩 바뀌어가기에 단시간에 마음가짐을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마음가짐이 바뀌면. 반드시 삶은 변화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긍정적이고 늘 매사에 감사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내 몸도 내 삶도 반드시 변화한다.
그러기에, 힘들어도 인내하고 버티기만 강조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방법은 독하고 강하고 내 몸과 마음까지 부서져라 일하는 것이 아니라, 그 속에서 긍정의 씨앗을 찾고 감사함을 찾으며 한 템포씩 나를 쉬어주며 활력을 되찾아주는 일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 템포 느려도 괜찮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기도 하다.
꾸준히 지쳐 쓰러지지 않고 길게 가려면 페이스 조절이 필요하다.
모두들 어렵지만, 긍정의 마음가짐으로
오늘도 한 템포씩 쉬어가며 약간 양보하며 고마워하며 웃는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