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둘
배우고 익혀가며 익숙해지기 시작할 무렵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끝.
끝은 또 다른 시작을 알리는 것이라지만
다시 또 익숙한 것들을 뒤로한 채 새로운 세상에 발걸음을 내딛는 일은 결코 쉽지만은 않다.
그러나 반복되는 일상이 지겨울 무렵에 찾아오는 끝을 알리는 신호들은 익숙함에 젖어 그것의 감사함을 잃어갈 때쯤 찾아와 그 소중한 속사정을 충분히 되돌아보게 만들어주니 오히려 고마울 따름이다.
오늘도 용기를 가지고 새로운 출발선상에 있는 모든 분들의 활기찬 시작을 응원하며 그 발걸음 위에 축복의 날들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