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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김지현 등단시인 칼럼니스트
Mar 12. 2022
발효의 시간
굵은 밀알이 탱글탱글 영글 때까지
버티고 버텨온 시간들은
꿀처럼 달콤하게 익고 발효되어
더욱 완벽한 모양새를 갖추게 되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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