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심해서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답답해질 때가 있다.
의무감과 완벽주의적 성격으로 인해 하루의 무거운 일과에서 잠시도 벗어날 틈도 스스로에게 허락하지 않은 채 달리고 달리다 보면 찾아오는 증상인 것 같다.
조금만 레이더망을 줄이고 좀 더 여유롭게 세상 일을 바라보라고 너 자신이 있어야 돌 볼 가족도 있는 것이라고들 사람들은 흔히들 얘기하지만 늘 실천이 어렵다.
가정에서 던 지 사회에서 던 지 늘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발생한다.
숨이 막힐 때까지 달리고 달리는 버릇을 고치고 나 자신에게 차 한 잔 하며 마음의 휴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는데 쉽지만은 않다.
손에 쥔 핸드폰을 멀리 떨어 뜨려 놓고 TV 리모컨 한 번 잊어버린 채 좋아하는 책이나 음악과 함께 작은 여유란 사치를 누려 보려 노력해봐야겠다.
하루하루의 시간은 더디 가는 듯싶으나 한 하 한 해는 왜 그리도 빨리 지나 만 가는지......
한 해 한 해 늘 같은 모습으로 괴로워하며 고되고 괴로운 세월을 만들며 보내기보다는 작은 마음의 여유를 갖도록 자 주자 준 노력 하며 습관화해서 나를 바꾸는 작지만 큰 변화의 시간들을 갖게 되길 소망해 본다.
작심삼일 되곤 하겠지만 생각날 때마다 노력해 봐야겠다.
나 자신을 더 위해주고 사랑해주며 나를 위해 기분 좋은 행복한 시간을 쓰도록 스스로 하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