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니 디드로의 라모의 조카


이책은 디드로가 유명한 음악가인 장 필립 라모의 조카인 장 프랑수아 라모를 만나 파리의 한 카페에서 그와 대화하는 형식으로 씌어졌다.



냉소주의자이고 악의가 가득한 라모의 조카는 대하기가 불편한 사람으로 야비하게 살아가는 인간들의 정신상태를 투시하여 예리하게 그들을 비판한다.


그는 또한 엄청난 달변가였으며, 도덕도 쉽게 짓밟고, 다른 사람들의 희생을 통해 삶을 살았지만, 리모의 말과 행동은 거부감과 동시에 흥미를 일으켜 타인들도 결국엔 그에게 매료되어 버린다.





# 그는 다른 사람들이 자아와 사회적 역할 사이의 괴리를 극복하려 노력하나 성공하지 못함을 보며 절망하기도 하지만,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 곧 생각해 내곤 한다.



# 이 책은 사회에 거리를 두고 관찰하며 위선적으로 체제를 거부하는 비판적인 시각으로 힘들어 보이다가도, 바로 활기가 넘치고 늘 다양한 방법으로 생각하며, 주변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드는 지식인들을 고발한다.




겉으로만 정의와 지식을 외치고 있는 위선적인 지식인들을 보며, 진짜 지식인들이라면 꼭 필요한 행동들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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