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란 술래잡기

이글은 제가 17세때 쓴 글입니다.

by 윤슬 김지현

“항상 바쁜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아내라. 인간이 가장 행복할 때는 가장 바쁠 때이다.”


복잡한 회색빛 도시에서 숨이 턱턱 막히고 하루가 다람쥐의 쳇바퀴처럼 일상이란 이름으로 빙빙 돌아감에 어지러움에 지쳐, ‘도대체 내가 뭐하고 있는 거지?’라는 생각이 문득 가슴속 깊은 곳에서 치고 올라오는 경우가 있다.


지구 상에서 복지국가라는 이름이 걸맞은 나라일수록 오히려 우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또한 뜨겁지만 음식이 지천에 널려있는, 말 그대로 ‘자연이 하나의 밥상’인 나라의 국민들 역시 나른함에 지쳐 빠져나오기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우리나라에 외국인들이 찾아와서 제일 빨리 배우는 말 중에 하나는 ‘빨리빨리’라고 한다.

정말 타 국민들에 비하면 우리나라 국민들은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며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늘 가득한 산더미 같은 일에 치어 앞만 보며 걸어가는 듯 보이지만, 앞에서 언급한 사람들과는 달리, 우리들의 삶을 향한 도전과 열정은 행복이란 파랑새를 찾는데 훨씬 더 수월하리라 생각된다.



만약 사람에게 무한한 생명력과 여유가 주어진다면, 이 지구는 집단 자살 인으로 가득 찰 것이다.

'가장 괴로운 시간 중의 하나는 무료하게, 아무 의미도 없이 보내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최선, 성실, 노력” 이런 단어들을 잘 지켜 나갈 때 비로소 행복의 뒷자락은 우리를 향해 손짓할 것이며, 그로 인해 우리는 인생의 뒷전에서 웃을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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