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시대,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을까?

리사의 love yourself

by 김리사

AI라는 단어가 하루에도 수십 번 들린다.

경제신문 구독을 하며 흐름을 따라가면 AI 관련 기사가 절반이다.


도대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공부해야 할까?


사람들은 말한다.

AI시대, “데이터가 미래다.”


생각해 본다. 그 데이터는 무엇을 의미하는가?

우리 개개인의 인간들이 끌어 모은 피땀 어린 노력들이 들어있다.

사람의 숨결, 나의 땀방울, 그 고군분투..

그것들이 데이터로 쌓여 공유되고 AI는 자기 것으로

가져가 만들고 써먹는다.


최근 알게 된 ‘소셜 라이센스(Social License)’라는 말.

그건 법이 내어준 허가증이 아니라, 사람의 신뢰와

윤리로부터 비롯된 보이지 않는 승인장이다.

AI 사용에 소셜 라이센스를 잃어가고 있는 시대에

깨어있는 우리는, 우리의 것을 찾아와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쌓아 올린 땀방울이 데이터화되어 모조리

AI가 활용해 가는 시대, 우리보다 더 잘 통합하고

척척, 빠르고 완벽하게 잘 만들어 내는 AI.

그것을 능가하기 위한 인간의 것은 무엇일까?


인간은 이 거대한 변화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그것은 아마도 속도보다 방향을 보는 눈,

정확함보다 진심을 택하는 마음이 될 것이다.

AI가 논리를 계산할 때,
인간은 여전히 의미를 해석하는 존재로 남아야 한다.


AI가 언어를 예측할 때,
인간은 그 말의 온도를 느낄 수 있는 존재로 살아야 한다.


데이터는 세상을 설명하지만,
감정은 세상을 움직인다.


AI는 효율을 완성하지만,
인간은 관계를 완성한다.


결국, 우리가 이 시대에 잃지 말아야 할 건 인간성이다.


언젠가 세상이 더 빠른 것보다 더 믿을 만한 것,

더 편리한 것보다 더 따뜻한 것을 선택하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


그때의 AI는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양심을 닮은 동행자로 남아 있기를 바란다.


AI와 공존할 수밖에 없는 시대에

인간적인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며 오늘을 열어 본다.


나는 글쓰기와 같은 예술활동에

그 해답이 있을 것이라 믿는다.


끈임없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 의미를 묻고

가치를 창출하는 창작의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하겠다.


https://youtube.com/shorts/HL4LYJVsrf4?si=0RnUfFydwatSa8f5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이건 내 거야, 누구도 뺏어갈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