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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채파파 Sep 13. 2022

[나는 4시간만 일한다] _ 내일? 안해!

[나는 4시간만 일한다] _ 내일? 안해!


계획의 필요성은 너무나도 입이 아프고 머리가 띵할 정도로 중요하다.

하루를 살기 위해서도

한 달을 살기 위해서도

1년을 살기 위해서도

결국 내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계획"이 반드시 무엇보다 필요하고 중요하다.


장기적인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중장기 계획이 수반되어야하고,

중장기적인 계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단기계획이 수반되어야 한다.

역산으로 계획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계획은 오늘의 계획이다.

오늘이 쌓여서 내일이 되고

하루하루가 쌓여서 한 달이 되며

여러 달이 쌓여야 몇 년이 되는 것이다.

이 세상에 싹을 심자마자 피어나는 꽃은 절대로 없다.

마찬가지로 계획은 세우자마자 나타나는 성과또한 없는 것이다.


물을 주고 빛을 주며 분갈이를 하고 가끔은 영양제도 주어야 나의 꽃은 싱싱하게 자란다.

어떻게 기르겠다는 계획이 잡혀야 꽃도 제대로 기를 수 있는 것이다, 마치 내 인생처럼.

"난 10년 후에 억만장자가 될거야."

이러한 계획을 세우고는, "아, 내일해도되. 10년까지는 아직도 많이 남았어."라는 마음이 든다면

'나는 억만장자가 될 자격이 없어.'라고 세상에 고래고래 소리질러 알리는 것과 다름이 없다.


싸이의 <챔피언> 노래에,

"내일 걱정은 내일모레, 모두들 미쳐보게!"라는 가사가 있다.

오해하며 "그것봐, 내일 모레 하라잖아~"라고 한다면 역시 인생이 계획되로 이루어질 자격이 없다.

이 노래 가사에서 내일 모레 하라는 것은 내일의 "걱정"이다.

걱정때문에 무언가 진척이 없다면 내일모레로 미루어버려랴는 말이다.

오해하지 말자.

오늘 해야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것과

내일 걱정되는 것을 내일 모레로 미룬다는 것.

천지차이다.



언제나처럼 걱정이 길어지면 용기는 사라진다.

지금 생각난 그것은 지금 바로 실행해야한다.

지금해야 내일도 할 수 있고, 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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