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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채파파 Sep 15. 2022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_ 문

[그대, 스스로를 고용하라] _ 문



누구나 한 번 쯤은자기 스스로를 돌아보며 삶에 대한 깊은 고뇌를 하게 된다.

나는 지금 잘하고 있는 것인가.

나는 지금 나의 길을 가고 있는 것인가.

지금 나는 진짜 나인가.


돌아본 나의 삶을 통해 새로운 나를 그리고 새로운 날을 기대해보게된다.

지금까지의 삶과는 조금이라도 다른 나를 꿈꾸며, 기대하며, 상상하며.

그렇기 위해서는 분명 "끊어냄"이 필요하다.

생각의 끊어냄과 행동의 끊어냄.

부정적이며 무언가 "~없음"을 생각하는 생각 값과

그리고 그 생각을 합리화하며 실천하지 않는 행동 값.

끊어냄이 없다면 진정한 작별을 할 수 없다.

자꾸 옛 생각이 나고, 돌아가려 기웃거리는 인간의 관성과도 같은 행태는 잘라버리고 끊어내버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그 예전으로 돌아가기 십상이다.


문은 단 하나만 존재하지 않는다.

내가 가고자하는 방향에는 언제나 그에 맞는 문이 존재한다.

미닫이문처럼 쉽게 열리는 문도 있겠지만,

자물쇠로 굳게 잠긴 철문도 있을 수 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문은 언제나 존재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문이 있다는 것은 반드시 "열린다"는 것이다.

열쇠가 없다고, 너무 강한 철문이라고,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손잡이가 있다고,

'이 문은 열수 없는 문이네.'라고 생각하면 절대 열수 없다.

문이라는 것은 이동할 수 있는 통로로 연결하는 매개체이다. 절대 열리지 않는 문은 없다.

문을 열 생각이 없기에 문이 열리지 않는 것이다.


내가 진정 과거의 나와 결별하고

새로운 마음가짐과 행동력을 가진 나를 만나고 싶다면

낡은 문은 닫고 새로운 문을 열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는 그 낡은 문을 열지 않도록 새로운 문을 향해 주욱 주욱 힘차게 걸어가야한다.


현재의 시점에서 마주한 내가 조금이라도 더 좋은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나가고 싶다면

미래의 나를 위한 문을 열어야 한다.



참고 견디는 힘은

모든 문을 연다

- 자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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