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속육아] #.13_<따뜻하고 단단한 훈육>

by 예채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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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무언가를 가르치려고 하고

자꾸 이것저것을 알려주려고 하고

자꾸 '내 생각' 옳음을 주입하려고 하고

그런 육아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본다.


"내 생각을 네 머리속에 기억하렴"


내가 생각할때 내가 정답이고

내가 어른이기에 이렇게 해야하고

너는 아이니까 나를 따라야하고


돌아보니 정말 고리타분한 옛날사람 마인드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삼강오륜에 있는 말처럼,

부위자강이고 장유유서이지만

진짜는 "아이들도 인격체"라는 것.

그것을 잊으면 안된다.

그저 맹목적으로 어른들의 말을 따하고 주입시키려는 마음으로는 한계가 명확한 아이를 기르는 일밖에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아이가 스스로 깨닫고 행동하기 위해서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방법을 터득하게 해주는 것이어야 한다.

밥먹는 방법이 숟가락으로 떠먹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포크로 먹을 수도 있고, 젓가락으로 먹을 수도 있고, 국물에 밥을 말아서 후루룩 마실 수도 있다.

밥을 먹어야만해! 가 아니라

밥을 왜 먹어야하는지 이유를 알려주는 것.


그렇기에 정말 육아를 통해 끝없이 배우고 반성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러니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매일 고치고 개선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 것이.


내 스스로도 깨닫고
스스로를 돕는 육아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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