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는 사람, 하정우] _ 매일 하는 것

by 예채파파

[걷는 사람, 하정우] _ 매일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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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이 공감이가는 말이다.

"저는 그럴 시간 없는데요"

내 하루에 걸을 시간이 없고

내 하루에 독서를 할 시간이 없는 사람은

언젠가

그때 걷기를 게을리해서 병원에 입원할 시간은 있고

그때 읽기를 게을리해서 자신의 무식을 뽐낼 시간은 있을 것이다.


나는 육아휴직중이다.

회사를 쉬면서 휴직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그런 내가 구태여 새벽기상을 하면서까지 시간을 쪼개고 쪼갤 필요가 있을까?


나는 달리고 싶다.

또한 나는 읽고 싶다.

하지만 현재는 주양육자이다.

가장 엄마손이 필요할 나이에 온종일을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의 엄마역할을 하고 있다.



청소, 삼시세끼 식사준비, 설거지, 빨래, 아이들 머리따기, 등교준비, 등원준비,
장보기, 빨래 개기, 아이들 간식준비, 아이들 책읽기, 아이들 목욕, 부엌일 등등


정말 달리기나 독서를 할 수 있는, 그럴 시간이 일상중에는 없다.

그렇기에 새벽을 사용한다.

없을 것 같은 시간이 펼쳐지는 화려하고 싱싱한 시간이다.

한 번 맛을 보면 끊을 수 없는 마약같은 맛.


모든 것은 마음먹기다.

불평과 불만으로 세상을 대하는 사람에게 긍정은 없는 이야기이다.

마찬가지로 시간이 도저히 없는 사람에게는 절대 시간이 생기지 않는다.

자신이 매일 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시간이 있어서 하는 것인지, 없는데도 하는 것인지.

불필요한 것으로 시간을 보내기에는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은 세상이다.


시간이 안될 것 같으면 부지런해지자.

하루 한 시간만 일찍 일어나도

달리기 30분과 독서 30분이라는 시간은 자연스럽게 생긴다.




그렇게 매일 하는 것이 나를 만들어 간다,

아주 단단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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