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에 등불 삼아
별 하나 갖고 싶었다
온 세상이 어둠을 헤매더라도
두려움 없이 나아가고 싶었다
내 안에 길잡이
사막으로 가는 길잡이
바다로 가는 길잡이
내일로 가는 길잡이
손가락으로 콕 찍어
이름만 지어주면 되는데
고르고 고르느라
아직도 내 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