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장. 행복한 결말 / 1) 상대의 미래를 이끌어 주는 것
한 게임업계의 반향을 이끌게 된 SNS 게임이 있다. 달랑 3명이서 고생끝에 만든것인데 이 프로젝트 참여 멤버로 기획자, 그래픽 디자이너, 개발자로 구성이 되었다. 이들이 모여서 각 회사를 다니는 일을 우선 그만두고 이 일에 전념을 했기에 성공적인 작품이 나온 것이다. 한간에는 표절이다 너무 코질질 어린아이 상대로 편히 돈을 벌었다고 하지만, 그들의 노력을 잘 알지 못하는 일이다.
우선, 기획자 남자와 그래픽 디자이너 여자는 함께 회사에서 만나게 된 것이다. 게임업계에 있으니 누구보다 더 게임에 대해서 서로의 타입을 잘 알면서 지낸 것이다. 그렇게 정이 들었고, 그렇게 둘은 어느 덧 혼인을 하게 되었다. 그런 그들은 회사에서 만든 것보다 보다 새롭고 재미난 것을 만들고 싶었다. 늘 자신들이 만드는 게 수입은 고정적인 월급쟁이라는 신세가 한탄스러워서 둘의 한 마음이 되어서 결국 창업을 하게 된 것이다. 우여곡절 자본금도 없이 신생 창업을 하는 건 위험한 일이었다. 몇 달 동안 양가 부모님의 도움으로 생계를 꾸려나아갔으며 둘은 그렇게 잘 아는 프로그래머 개발자와 함께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 것이다.
두 부부가 개발자와 함께 게임을 만들 수 있으니 어찌보면 둘은 부부이자 좋은 파트너가 된 것이다. 그렇기에 사랑과 성공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한 번에 몰 수도 있을 뿐더러 더 의기투합이 되어서 나아갈 수 있게 된 것이다. 사랑을 위해서 서로를 이끌어 줄 수 밖에 없는 것. 셋이서 만드는 내내 월급이 없기에 힘든 상황 속에서 헝그리정신으로 버티었고, 둘은 그럴때곤 자신들과 함께 한 개발자에게 힘이 되기 위해서라도 힘든 기색 하나없이 게임의 대한 성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보이기 위해서 애를 쓴 것이다. 그렇게 10개월이 지났고 어느덧 이 프로젝트 게임은 아름답게 착착 진행이 되어갔다. 오히려 더 전념을 할 수가 있었다. 이렇게 나온 게임은 커다란 반향을 불러 일으켰고 이윽고 성공을 하게 된 것이다. 남자는 게임 전반적인 기획자로써 그리고 영업으로써, 여자는 묵묵히 그래픽으로 디자인을 예쁘게 꾸몄기에 가능하게 된 것이다.
물론 이 둘은 같은 배를 타서 더 이끌어 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이처럼 서로 이끌어 주는 것은 마땅한 연인들의 상도덕이다. 나보다 상대를 더 위하는 것을 바라야 할 것이다. 그러한 마음이 없다면 자신이 먼저기에 자신의 일만 중요하게 여기기 마련이다. 진정한 사랑이라면 자신의 일처럼 그 상대의 일도 소중히 여겨야 할 것이다. 그것이 복된 길이다. 애인의 행복은 나의 행복과도 같은 것이다.
* 사랑하는 이들은 함께 이끌어 주기
1) 나보다 상대를 위해
2) 사랑을 위해서 상대의 일을 밀어주기
3) 상대의 성공은 나의 행복
서로를 이끌어 주는 것! 어쩌면 평생 아무런 댓가 없이 상대를 위해서 이끌어줘야 할 것이다. 단순한 희생보다 더 의미가 있다면, 상대와 내가 서로가 성장할 수 있게 되기 마련이다. 단순히 희생은 왠지 한쪽측면만 부득이하게 희생당하는 느낌에 반해서 더 나아가 올바른 헌신은 상호적이어야 할 것이다. 이 것이 바람직한 연인관계의 모태가 될 것이다. 둘이 서로 사랑한다면 이러한 마음을 기초로 하여 만나야 할 것이다. 상대의 일과 사랑이 곧 나의 일과 사랑이자 행복이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비전이다. 이것이 참된 사랑의 앞날이며 서로의 성장을 위한 길이 아닐까 싶다.
* 올바른 헌신이란?
한쪽의 무조건 헌신 (갸없은 희생) -> 서로가 이끌어 주는 헌신 (서로가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