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

20240823

by 예이린

저녁을 먹으러 나왔다가 한참을 산책했다. 조금 시원한 바람이 불어왔고, 해지는 시간의 하늘이 예뻤다. 이곳에 여행온 사람들의 얼굴을 보며, 곧 있을 여정을 생각했다. 이런 기분이겠구나 떠올려보니 광화문 근처를 여행하는 듯했다. 일하는 곳 주변이 참 좋구나, 여행자의 시선으로 가끔 돌아봐야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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