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포

20240910

by 예이린

회사 근처의 교보문고에는 계속해서 전시가 열린다. 오늘은 시인 이육사에 관한 것이었다. 최근 독립운동가의 마지막 수형사진을 AI기술을 이용해 한복으로 바꾼 캠페인을 보았다. 그때 따님께서 시 구절 중 '내가 바라는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를 언급하시는데, 이렇게 관련된 전시를 만나니 반가웠다. 시간을 두고, 살피고, 기록으로 남기고 싶다.

매거진의 이전글장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