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18
혜수언니와 동네에서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 미리 잡지 않은 약속, 집에 잠시 들리는 일, 그러다 단골바 사장님이 찾아서 함께 갔다. 사장님은 둘이 같이 사냐고 물었다. 작은 단어들 사이에서 참 많이도 웃었다. 언니는 내가 입었던 옷을 보고 "너 엄마한테 이른다~" 했는데, 그게 자꾸 생각나서 웃음이 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