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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예이린 Oct 30. 2024

안나카리나

20241022

오랜만에 생화를 주문했다. 안나카리나 코랄장미다. 꽃을 직접 손질할 때면 듣는 음악을 틀었다. 늘 그렇듯 평온해졌다. 구태여 시도했던 것들이 무엇을 할 때 행복한지를 알려주었다. 가끔은 이렇게 시간을 보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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