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6
연말의 분위기가 물씬했다. 연이를 데려오고 싶다. 엄마도, 그리고 언니도. 가족과 보내고 싶은 곳이었다. 감사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유쾌하고 사랑스러운 동료들이 가까이서, 또 멀리서 즐거운 대화를 이어갔다. 부러움, 기시감, 짐작보다 희망, 기대, 따뜻함이 많은, 감사한 저녁이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