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4
“어른이 된다는 건 그런 거잖아요.” 한 마디가 마음에 남아 있다. 나에 대한 지식을 지니고, 나만의 기준과 태도를 공고히 하였던가 돌아보게 되었다. 경제/경영/투자서를 읽는데 반복되는 이야기들이 나온다. 자산은 독립을 위한 것이고, 자신이 생각해서 결정하고 책임질 수 있어야 한다고. 고등학교 때가 떠올랐다. 신영과의 대화도. 내가 선택하고 책임지는 것, 남이 아닌 나에게 묻는 것. 유튜브의 댓글을 보지 않기 시작했다.
하늘에 건넨 약속 "글을 놓지 않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