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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6

by 예이린

인스타그램 대신 핀터레스트를 보는 요즘이다. 잔잔하고 고요한 이미지 속에서 어떤 수치도 없다. 샛길로 새어버리는 감정이 없으니 참 좋다. 원하는 무드 속에서 머무르고, 또 살아가고 싶다. 생존에서 나아가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자신의 분위기를 충실히 그려가는 30대를 보내고 싶다. 오년 후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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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린 에세이 분야 크리에이터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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