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04
테이블이 도착했다. 생각보다 더 커다란 모습에 ‘큰일났다’ 생각했다. 그런데 이리저리 배치해보며 자리를 잡고 나니, 들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존 테이블도 타이밍 잘 맞게 중고로 보내게 되었다. 새로운 가구가 다른 분위기를 만들었다. 내가 더 좋아하는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처음 보내게 될 겨울이 그러졌다. 가장 오래도록 좋아할 대상, 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