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노래

20251108

by 예이린

어떤 노래가 흘러나왔다. '행복해'라고 생각했다. 화면을 보니 'Why can't I'라는 곡이었다. 지난 주에는 궁금했던 카페에 다녀오는 길 Siggerr라는 가수를 알게 되어 내내 그 음악을 들었는데, 이번주는 이거겠구나 생각했다. 주말이면 흘러가는 시간에 멜로디를 더하고, 마음이 움직이면 그 노래를 들으며 평일을 보내는 것도 한주를 보내는 낭만적인 방법이 되겠구나 생각했다. 소탈한 책의 문장과 버스에서 마주한 동네의 풍경이 소중했던 토요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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